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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勝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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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92_ 오비히로 온천마을, 토카치가와(十勝川) 강변 산책 2024.01.20(토)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대욕장 온천을 마친 후 룸에서 쉬다가 겨울강변 산책하러 밖으로 나갑니다.     고요함이 내려앉은 로비          이케다상이 계시던 초창기엔 bar에서술 한 잔 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잠시 중정에 나왔는데 시마에나가 소리가 들려서 매의 눈으로 찾긴 찾았으나촛점을 맞추는 건 실패했네요 ^^      작은 체구의 새라 그런지움직임이 정말 빠르고, 가만히 있는 시간이정말 짧더라고요.      토카치가와 강변으로 가려면 다이이치 호텔 쪽으로 나가는 게 더 빨라요.      연결 통로를 걸어갑니다.          중정 큰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있길래 사진을 찍고 보니떼까치 같기도 하고... 잘 보이진 않지만 까치 종류 같아요...
20th Hokkaido_ #23 카페 나들이 Cafe Green과 Key's Cafe 재즈와 함께한 맛있는 라멘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오비히로 역에서 따지면 조금 거리는 있지만 그래도 라멘 먹은 곳에서는 걸어갈만한 곳이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새로운 동네에서 만난 Cafe Green입니다. 영업시간은 10:00~25:00 점심 영업만 하는 톤페이와 비교되는 곳이네요. 오래된 다방 같은 분위기 사진 찍어도 된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셨지만 곳곳에 손님이.. 카운터석이 있어요.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콜드 브루 추출 기구가 있었어요. 내리는 중은 아니었지만..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며 주문을 합니다. 날이 더워서 스무디를 먹고 싶었어요. 그런데.. 스무디라기보다 슬러시 질감.. 슬러시 같은 것 먹으면 배탈 나는데 걱정이네요. 남편은 콜드 브루를 시켰는데 괜찮다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