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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Portugal 1st_Porto&Lisbon(2022.08)

[포르투갈 여행] #37_ 마사지로 시작하는 하루, Ecom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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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작년 9월부터 개인적으로 도전했던 일들로 정말 바쁘게 지낸 탓에

여행 전 체력은 거의 바닥난 상태였어요.

그런 몸으로 유럽까지 날아왔으니 일주일여 만에 조금 남았던 에너지마저

고갈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럴땐 통목욕도 좋은데, 숙소엔 샤워부스만 있어서 어렵고..

릴랙스 할 수 있는 마사지를 받으면 좀 낫지 않을까 싶더군요.

 

다행히 숙소 바로 옆에 마사지 샵이 있어서

홈페이지를 찾아봤어요. (에코마사지)

프로그램도 괜찮아 보이고, 구글 평도 좋길래 부랴부랴 전날 밤 예약을 했습니다. 

 

 

Ecomassage

 

 

오전 10시였나.. 예약시간에 맞춰 갔어요.

 

 

 

 

 

외관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실내도 엄청 깔끔하고 예뻤어요.

 

서방님은 결재를 해주고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마사지사께서 제 증상을 들으시고 세심하게 마사지해주시는데

너무 훌륭했어요. (팁을 안 드릴 수 없을 정도로..)

증상 설명이래 봤자 영어 못했도 몸 여기저기 짚으면서 아프다고 하는 수준이었는데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굉장히 섬세하게 해 주셔서

 

한국에서 쌓인 피로

여행 오면서 쌓인 피로까지 싹 풀고 갈 수 있었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다닐 때도 종종 마사지받으러 갔었는데

이젠 저만의 여행 루틴이 된 것 같기도 해요.

여행지에서 마사지받는 것

여행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마사지받으며 몸도 풀고

일석이조의 느낌입니다.

 

다음에 리스본 올 때 꼭!! 다시 이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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