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 Education/School

2009개정 음악과 교육과정_#4 개정의 주요내용(2)

728x90

 

 

 

* 본 내용은 교육부 자료를 정리한 것이며 작은 글씨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음악과 교육과정 개정의 주요 내용(2)

 

1. 내용체계

 

영역 

내용체계 

 1. 표현

 1-1. 바른 자세로 표현하기

 1-2. 악곡의 특징을 살려 표현하기

 1-3. 창의적으로 음악 만들어 표현하기

 2. 감상

 2-1. 음악의 요소 및 개념 이해하기

 2-2. 악곡의 특징을 이해하여 감상하기

 3. 생활화

 3-1. 음악을 즐기는 태도 갖기

 3-2. 우리 음악의 가치 인식하기

 

 

2. 표현영역

 

 영역

내용체계 

3·4학년군

5·6학년군 

 표현

1-1. 바른 자세로

 표현하기 

 (1) 바른 자세로 노래 부를 수 있다.

 (1) 바른 자세와 호흡으로 노래 부를 수 있다. 

 (2) 바른 자세와 주법으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2) 바른 자세와 주법으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1-2. 악곡의 특징을 살려

 표현하기

 (1) 3~4학년 수준의 음악 요소 및 개념을 이해하며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1) 5~6학년 수준의 음악 요소 및 개념을 이해하며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2) 악곡에 어울리는 신체표현을 할 수 있다.

 (2) 악곡에 어울리는 신체 표현을 할 수 있다. 

 (3) 악곡을 외워서 혼자 또는 여럿이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3) 악곡의 특징을 살려 혼자 또는 여럿이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 

 (4) 동요나 민요를 듣고 부르거나 보고 부를 수 있다.

 (4) 동요나 민요, 시조의 초장을 듣고 부르거나 보고 부를 수 있다.

 1-3.

창의적으로 음악 만들어 표현하기

 (1) 상황이나 이야기를 여러 가지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

 (1)  상황이나 이야기를 여러 가지 소리로 표현할 수 있다.

 (2) 제재곡의 노랫말을 바꾸거나 노랫말에 맞는 말붙임새로 만들 수 있다.

 (2) 제재곡의 노랫말을 바꾸거나 노랫말에 맞는 말붙임새로 만들 수 있다.

 (3) 제재곡의 리듬꼴이나 장단꼴을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3) 제재곡의 일부 가락을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 음악의 기능적인 부분들을 강조하는 수업을 하게 될 경우 극심한 개인차를 보이는 아이들을 한 반에서 가르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음악의 기능적인 부분을 가르친다고 했을 때, 우리나라의 음악 사교육시장은 개인차가 심한 편이라 솔직히 ~학년 수준 이라기 보다 음악 사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받지 않은 아이들의 평균 수준을 생각해 내야 하는 것이 음악교사의 큰 역할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학년군별 수준을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는 것도 교사의 몫!

 

"학교에서의 음악교육은 절대로 기능교육이 아니다" 라는 것만 기억한다면 선생님들의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수 있을 것이다. 학년군별 수준에 얽매이지 말고 교실 아이들에 맞추어 수준을 정하자. 물론 개인차가 심할 것이지만 다 함께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라면 그 적정수준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개인차가 있어도 문제가 없는 활동을 생각해보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리코더나 단소같이 극강의 차이를 보이는 수업이다. 그땐 멘토링제를 활용하여 교사혼자서 아이들을 모두 가르치려고 진땀 빼지 말고 잘 가르치는 능력이 있는 아이들을 선생님으로 함께 진행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바른호흡을 가르친다는 부분은 항상 고민이된다. 바른 호흡에 대해 너무 무겁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교과내용을 보면 바른 호흡을 가르칠 수 있도록 나와있는 내용은 별로 없다. 그저 숨을 들이쉬고 내시는 것을 바른 호흡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면 뭐 문제 없겠지만  진짜 호흡을 말한다면 지도방법에 대해서도 (가창 뿐 아니라 리코더, 단소, 소금 지도에서 모두) 다뤄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창의적 표현활동은 저학년에서 아주 효과가 좋은데 고학년으로 갈 수록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표현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기때문에 저학년 때부터 훈련(?)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같다.

실제로 1학년 에서 3학년 학생들은 창의적표현활동을 정말 좋아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팡팡 쏟아져서 교사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한다.

 

 

<3~4학년군 '표현'영역의 학습 활동 예시>

일부만 발췌

내용 체계 

 성취

 기준

학습 활동 예시 

1-1. 바른

 자세로

표현하기 

(1) 

 - 바른 자세와 자연스런 발성으로 노래 부른다.

(2)

 - 바른 자세와 주법으로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한다.

 1-2.

악곡의

특징을

살려

표현하기

(1)

 - 일정박을 유지하며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한다.

 - 악곡의 박자에 맞추어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한다.

 - 악곡의 셈여림을 살려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한다.

 - 악곡의 빠르기/한배에 맞게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한다.

 - 장단의 세를 표현하며 노래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한다.

 - 구음으로 장단을 익혀 연주한다.

 

→ 예시 한 번 참... 마음에 안드네.. 뭐 다 만들어 숟가락으로 떠먹여달라는 건 아니지만 이왕 만들거 좀 더 신셩써서 만들어보지. 에효..

 

 

● 기초·기본 교육을 강조

   - 노래나 악기를 연주할 때 바른 자세(주법)을 강조함으로써 연주의 기초·기본

      교육을 강조함

 

    →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강조까지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꼭 필요한 어느정도의 기초기본교육을

         실시해야하겠지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정도가 좋지 않을까? 

 

● 음악적 활동과 신체 표현의 강조

   - 각 학년군 수준에 어울리는 음악적 개념 및 요소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할 때에도

      음악적 활동을 통해 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함

   - 악곡에 어울리는 신체표현을 함으로써 음악적 내면화를 꾀함은 물론, 악곡에 사용

      된 음악적인 개념과 요소를 학습할 때에도 신체표현을 통해 체득화 할 수 있도록

      함

 

●  제재곡의 노랫말과 리듬꼴(장단꼴), 가락을 활용한 창작 활동

 

* 다음에는 감상영역을 다뤄볼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