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 /Hokkaido 15th_Hakodate&Obihiro&Sapporo

15th Hokkaido #29 안젤리크보야쥐_피스피스_라무진

728x90

2017.01.08



안젤리크보야쥐로 뚜벅뚜벅






앞서가는 귀여운 커플보니 젊은 시절의 이런 연애가 급 부러움..

난 공부만해서..ㅠ.ㅠ 








안젤레크 보야쥐 도착~

오늘은 손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도 한 장 찍어주고















물론 오늘의 주인공은 크레페!

오늘은 초콜렛바나나크레페로











매장 내 작은 벤치가 있는데, 오늘은 앉아계신 분이 없어서 잠시 앉아서 한 입씩 나눠먹고

























안에서는 크레페를 먹고, 밖으로 나와서 걸으면서는 작은 애플시부스트를 먹어주었다.


캬라멜 커버 밑에는 부드럽고 구름같은 크림치즈..

제일 아래는 애플파이인듯..

사과잼과 치즈,캬라멜까지 모두 조화롭게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다.











달달이 후식 먹었으니 이젠 커피 마시러~



















난 오늘도 쿠로마메밀크티







며칠의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신 마스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실 지난 번까지만 해도 대화를 이어나가기 참 어려운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먼저 대화를 이끌어가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아.. 이분도 마음열고 다가서는데까지 참 느린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되었다.







그나저나 이 쿠로마메밀크티는 정말 대박입니다..ㅠ.ㅠ

한국가서 이거 마시고싶으면 어쩌죠..


몇 시간 수다 떨다가 돌아갈 시간이 되어 인사를 하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뜻밖의 선물을 챙겨주셨다.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 여행 때 또 올게요~ 우스갯소리로 아쉬운 마음을 숨겨본다.







호텔에서 잠간 쉬다가 하코다테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다이몬요코쵸로 ~







이 골목을 예쁘게 찍어보고싶은데.. 잘 안되네..










라무진 도착~

안에서 보이는 얼굴을 보니 오늘 알바는 쿠미쵸군~







오누마비루 먼저











아~ 아름다운 색깔~







마지막이니까 고기 먹고 가야지~

벌써 15일이 지났다며 마스터와 쿠미쵸군과 그간의 일들도 얘기하고, 그냥 우스갯소리도 하며 즐겁게 식사를 시작했다.















나마라무도 먹고











그다음은 머튼~











마지막엔 야끼우동~







바싹 구워진 우동면발의 고소함이 너무 좋다. 모찌도 구워먹었는데..모찌 사진은 없네..

몇 시간 먹고 놀다가 마스터랑 쿠미쵸군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전차가 있을 시간에 마무리하고 나와서 호텔까지 전차를 타고 움직였다.

라무진에서 먹고 놀다가 전차를 타고 움직이니까 좀 이상한 기분이다.

그래도..내일 오비히로를 가야하니  얼른 가서 정리하고 자야겠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