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s Journey /Hokkaido 14th_Hakodate&Obihiro&Utoro

14th Hokkaido #56 노롯코호를 타고 아바시리로~

728x90

2016.01.30(토)

 

 

노롯코호가 도착했다.

아까 샤리에서 본 노롯코호

 

 

 

 

결국 타게 되는구나..

지정석 예약을 안했으니 자리는 없을터

먼저 자유석 칸으로 가서 자리를 확인했다.

 

 

 

 

키타하마 안녕~

 

 

 

 

차창을 액자삼아..

 

 

 

 

혹시나해서 지정석 칸을 다녀왔는데, 자리도 없거니와

자리가 있었더라도 술판을 벌인 일본인 아저씨 관광객들 때문에 온갖 잡내가 가득한 곳을 가고싶은 마음이 전혀들지 않았을 것같다.

 

키타노우사기하고~

 

 

 

 

에조모몬가에게 바깥 구경좀 시켜주고~ ㅎㅎ

 

 

 

 

오구오구 귀여운 것

 

 

 

 

보는 것만으로도 겨울 한파에 가득한 동네를 바라보며

중간중간 방송으로 아바시리와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아바시리 도착

 

 

 

 

어쨌든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노롯코호를 탔으니 그것으로 만족

 

 

 

 

 

 

 

수고했어요~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는데..

홋카이도에 신칸센이 들어오면서 이것저것 사라지는게 아닌가싶어 마음이 좀..그렇다..

 

 

 

 

 

 

 

 

 

 

형광색 시계가 인상적이군..

 

 

 

 

아바시리

 

 

 

 

아바시리

 

 

 

 

떠나는 기차를 바라보는 기장님(?)의 뒷모습이 참 좋다.

 

 

 

 

계단을 건너서 내려오니

뚱하게 생긴 오호츠크호가 대기중이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 명 한 명 사진 찍고 가기를 기다렸다가

 

 

 

 

나도 한 컷

 

 

 

 

오래된 로보트같은 모습이 귀엽다.

 

 

 

 

개찰구를 나가려는 순간!!

어헉! 이게 뭐야

 

 

 

 

오호츠크호 객차마다 새가 그려져있다.

새들의 대공호 ㅋㅋㅋ

무셔무셔..

 

 

 

 

 

 

 

워낙 새를 무서워하는지라..

히치콕 감독의 영화 새의 한 장면이 떠올라버렸다.

아흑..무서워~

 

 

 

 

 

 

 

 

 

 

어쨌든.. 재미난 컨셉

 

 

 

 

아바시리 역사는 자그마한데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역사 안은 그야말로 시장통

 

관광안내소에서 몇 가지 안내장을 받아서 얼른 밖으로 나왔다.

 

 

 

 

 

 

 

재미없게 생기긴 했는데

막상 밖으로 나와보니 생각보다 큰 마을이라 조금 놀라웠다.

 

이젠 점심 먹을 곳으로 이동~~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