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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5th_Kusiro&Obihiro(2024.01)

홋카이도 오비히로 맛집, 쁘띠 자뎅(Petit Jardin, プティジャルダ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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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데판야키 레스토랑 쁘띠자뎅입니다.

코로나 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번 1월에도 가기로 했어요.

 

 

 

쁘띠자뎅

 

 

2019년엔 오마카세 런치코스를 먹었어요. 

1인 2,800엔 코스였지요.

 

 

2019.11.13 - [Writing & Journey] - 20th Hokkaido_ #71 맛있는 철판구이, Petit Jardin(プティ ジャルダン)

 

20th Hokkaido_ #71 맛있는 철판구이, Petit Jardin(プティ ジャルダン)

아침식사를 마치고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부탁받은 물건이 있어서 근처 사츠도라에서 구입하려고 해요. 다행히 호텔 근처에 드럭이 있어서 여행 마지막 날에 사기로 했어요. 뭘 많이 사는 건

livewoman.tistory.com

 

 

 

 

쁘띠자뎅

 

 

셰프님께서 진중하게 요리하시던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술 대신 진저에일을 마셨던 날입니다.

 

 

 

 

 

 

 

램 그리예

 

 

 

양고기 아래엔 라따뚜이가 있었어요.

양고기도 잡내 하나 없이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철판에 구워 나온 채소들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디저트

 

 

카운터석은 많아야 세 팀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그마한 곳이어서 쁘띠자뎅이라고 이름 지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주택가 안에서 이런 좋은 레스토랑이 자리 잡았다는 게 신기했어요.

 

셰프님께 미리 가져간 박물관 굿즈인 보자기를 선물해 드렸는데

하루종일 저런 진지한 표정이셨던 분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그 밝은 웃음이 오히려 감동스럽더라고요.

 

이번에 갈 땐 뭘 준비해 갈까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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