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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Hotel] Four Seasons Hotel Seoul(포 시즌스 호텔 서울)_#3 바(Bar) 찰스 H 2020.10.01 집에서 출발하기 전 추석 명절 음식을 잔뜩 먹고 와서 저녁식사는 따로 하지 않았어요. 소화도 시킬 겸 밖으로 나와 삼청동과 북촌 근처 산책도 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일기예보대로 보름달이 환하게 떴어요. 환하고 둥근달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전깃줄을 오선 삼아 보름달이 솔을 연주합니다. ㅎㅎㅎ 인스타에 솔이라고 올렸더니 음악과 지인들은 전부 그런 사진을 올렸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본능인가 봅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찰스 H라는 칵테일 Bar에 가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거죠. 비밀의 통로라고 듣긴 했지만, 그래도 막연하게 돌아보면 찾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안 보여요.. 지하 1층과 로비층을 왔다 갔다 하며 찾아보다가 결국 직원분의 도움을 받았어..
[Seoul Hotel] Four Seasons Hotel Seoul(포 시즌스 호텔 서울)_#2 코너 프리미어 룸 2020.10.01-03 추석 연휴 2박 3일 동안 묵었던 룸은 코너 프리미어룸입니다. 남산 뷰를 즐기고 싶어서 높은 층을 부탁드렸어요. 코너 프리미어 룸은 11층-29층까지 있는데 27층이면 만족스럽습니다. 추가 경비가 들지는 않았습니다. 코너 프리미어 룸 대피로는 미리미리 확인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이런 코너가 있습니다. 캐리어나 여타 짐들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저 아래에 신발을 두었어요. 입구에서 바라본 룸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길게 생긴 룸이에요. 왼쪽엔 수납장이 있습니다. 선반엔 작은 캐리어를 올려놓고 사용했어요. 서랍이 투명해서 물건 넣어놓고 쓰기 편했습니다. 제일 아래 서랍에는 안전사고 보호 용구가 있어요. 옷장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짧은 여행엔 충분한 사이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