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s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8th Hokkaido #2 미즈노우타 노천탕 첨부 화양실 2018.06.02(금) 소프트크림도 먹었으니 슬슬 시코츠호수를 둘러보기로 국립공원 안내판 일본에서 두 번째로 깊은 호수깊이가 평균 265m, 가장 깊은 곳은 363m인 칼데라호 오리배 선착장(여기선 백조라고 부르던데..) 물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철교가 보이길래 가까이.. 1899년에 만들어졌다는 야마센철교 치토세강 야마센철교 호수 반대(?)쪽에는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분들로 가득하다.속이 다 보이는 맑은 물 위에서 저걸 타면오히려 무섭지 않을까.. 날이 마치 여름처럼 뜨거워서.. 시원한 물에 들어가고싶었다.(6월인데 계속 30도 가까이..) 저 멀리 오리배가 둥실둥실~ 파릇파릇한 클로버 솜털 잔뜩 달린 작은 야생화 체크인 시간이 다 되어 료칸으로 돌아왔다.정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