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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Hokkaido #26 하코다테의 마지막 밤 -라무진과 히시이바(ラムジン,Bar Shares Hishii) 2018.08.18(토) 호텔에서 조금 쉬다보니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었다. 어느덧 어두워지기 시작하는하코다테 거리 점심 먹으러 갈 때도 이 자리에서 탔는데저녁 먹을 때도 같은 자리에서 전차를 기다렸다. 하루가 반복되는 느낌.. 야치가시라행 전차가 지나간다. 센과 가오나시가 타고 있을까? 안녕~ 슬슬 저녁으로 들어가는 시간... 조명들이 더 반짝이게 느껴지는 시간... 아까 들어갔던 전차가 종점에서 돌아나왔나보다. 하코다테에서 마지막 날이니저녁은 당연히 라무진에서.. 하나모멘은 오늘 쉬는 날인가보다..분홍색 등에 불이 꺼져있다. 오늘은 조금 덜 붐비는구나.. 오늘도 마 군이 아르바이트 하는 날이구나.먼저 오누마비루 주세요~ 고기 얹을 준비 완료 라무진에서 처음으로 밥을 시켜보았다.며칠 전 이곳에서 밥을 드..
19th Hokkaido #22 두 번째 발도장 쿵쿵 - Bar Shares Hishii 2018.08.17(금) 트랜지스터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2차하러 고고~ Bar Shares Hishii두 번째 발자국 찍으러 파란색 간판볼 수록 빠져들어요~ 테이블 차지 500엔삿포로 나노굴드에 비하면 엄청 저렴한 편 밤 8시 오픈 ~새벽 2시까지 교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차임과 같은 종류로 보인다.맑고 예쁜 소리가 나는 도어벨 두 번째 방문 도장을 쿵쿵 찍고어제보다 더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오늘은 솔티도그로 시작하며 어제의 비바람으로 고장난 우산 이야기를 하고,오누마공원 못 간 이야기를 하고,시시콜콜 하루 지낸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솔티도그, 짠 녀석..영국선원을 부르던 말이라고 한다. 자몽주스나 그레이프 푸르트 주스를 섞어서시고 짠 맛을 즐기는 여름용 칵테일 오토시 시고, 짜고, 달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