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J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th Hokkaido _ #21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시유키(Yoshiyuki)(feat. 끝없는 밤) 점심 식사와 디저트 타임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햇살에 익어버린 피부도 보살펴 주고 더위에 지친 몸을 침대에 잠시 맡겨두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덧 저녁시간 약속 시간에 맞춰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시유키(Yoshiyuki)입니다. 요리가 좋아서 가게 된 곳인데 이젠 셰프님과도 막역한 사이가 되어 언제나 여행 코스 안에 들어가는 곳이에요. 어제도 보았던 검은 건물의 정체는 바로바로 셰프님 와이프께서 하시는 미용실입니다. 셰프님이 가게 앞에 미장원을 차렸다고 알려주셨었는데 레스토랑 건너편 건물일 줄 알았지 진짜 바로 앞일 줄은 몰랐지요. 예전엔 셰프님이 생선을 말리거나 이것저것 만드는데 사용되던 정원같은 공간이었거든요. 시커먼 녀석이 앞..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