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orihik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7th Hokkaido #20 모두모두 구워먹자~ 2018.01.18(목) 여유로운 낮시간을 보내고저녁 일정 전까지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다. 저녁일정의 시작은 Cafe Morihiko겨울저녁, 목조건물에서 새어나오는 은은한 빛이따스한 느낌을 준다. 눈에 덮여버린 야외 테이블여름엔 이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분들도 있으려나? 카페 모리히코나이테가 멋드러진 간판 군데군데 벗겨진 페인트와갈래갈래 뻗어나간 담쟁이 넝쿨이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하다. 안으로 들어가 1층 테이블에 앉았다.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는데재봉틀에도 사진 찍을 때 다른 손님들을 불편하게 하지 말라는안내문이 놓여져있었다. 다행히 1층엔 아직 손님이 없어서편하게 찰칵 구석에 있는 장에는 술병들이.. 먼지가 뽀얗게 앉은 책들잘못 건드리면 종이가 부서질 것같은옛날 책 벽면에 책들이 있어서 별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