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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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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94_ 오비히로 온천마을, 토카치가와온센 다이이치호텔(十勝川温泉 第一ホテル 豊洲亭 豆陽亭) 대욕장 2024.01.20(토)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요안으로 돌아왔어요.    객실로 올라가기 전 bar를 둘러봅니다.20주년 기념 꽃다발화사한 꽃다발이 너무 예쁘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대롱대롱      창가에도 양모펠트 인형들이 매달려있어요.그러고 보니 처음 산요안에 왔을 때직원분의 실수로 저희 캐리어가 살짝 고장 나는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그때 이케다상이 죄송하다며 이곳에서 판매하는귀여운 양모펠트 양 인형을 선물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고장 날 정도로 오래 사용한 캐리어기도해서크게 문제 삼지도 않았을 거예요.      인형들보다 보니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네요...              밀... 이죠?     객실에 올라오니 청소..
[홋카이도 여행] #23_ JR 시베차 역(標茶駅)을 떠나 호텔로 가는 길 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시베차역에 내려서 두 번째 숙소로 이동합니다. SL의 고향 시베차역이라고 써있어요. 호텔 예약 할 때 송영택시를 부탁했어요. 말만 송영이지 요금대로 탑승 후 약간의 할인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호텔 예약할 때 신청할 수 있어요. 친절한 기사님께서 짐을 실어주시다가 트렁크 문이 안전하게 닫히지 않는 걸 보시고 회사에 요청에 트렁크가 큰 차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셨어요. 어떤 기사님은 괜찮다고 살짝 열린 채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은 매우 꼼꼼하시더라고요. 잠시 기다리면서 역 앞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처음 온 시베차 역을 잠시 즐겨보았습니다. 트렁크가 잘 들어갈 법한 높은 차로 바꿔서 호텔을 향해 갑니다. 기사님께서 재밌는 얘기도 해주셔서 지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