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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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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Hokkaido #43 Loft_다이마루백화점_브루클린팔러_Bar Tutti 2017.01.17 오늘은 원래 무로란에 사는 친구가 삿포로에 놀러와서 2박 3일을 같이 보낼 예정이었는데독감에 걸려서 꼼짝할 수 없다고 연락이 왔다.(다 나아가지만 멀리 나가긴 힘들다고..)친구와 함께 하려고 했던 삿포로에서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우리가 하루 무로란에 다녀오는 것으로 급 계획을 변경했다.버스터미널에 가서 무로란 가는 버스표를 미리 구입하고, 입욕제좀 알아보러 Loft에 가보기로했다. 예전에 이쪽에서 노보리베츠 온천 입욕제를 샀던 것같아서 한 번 둘러보기로했다.(Big Camera 1층에도 꽤 다양한 입욕제가 있었는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 로프트로 가보았다.) 얜 입욕제는 아니지만...ㅎㅎ 우선 대충 원하는 것이 있나 살펴보기만 하고 나왔다.이 위치에선 삿포로 역사가 이렇게 보이는구나..
12th Hokkaido #7 요네쿠라의 이케다규, 브론코의 햄버거와 핫팩 2015.05.03 #2 오늘 점심은 요네쿠라에서 이케다규~를 먹을 예정 고기가 맛있는 동네라고 하니까 고기 먹어야지 고기고기~ 동네에는 보이지도 않던 사람들이 여기에 꽉차있네.. 개별석은 만석이고 가운데 긴 테이블 자리만 있다고해서 그냥 앉기로했다. 주문하고 가게 구경~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참 있다가 스프가 먼저 나왔다. 메인 요리 나올 때까지 심야식당 만화책 보며~ 기다려야징~ 한 권 다 읽으니 고기가 나왔다. 앙~ 맛있겠다~ 식사 중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받았던 약을 먹었는데.. 약이 좀 독해서인지 컨디션이 나아진다기보다 속이 울렁거리며 잠이 쏟아지는데.. 도저히 기차시간까지 한시간 정도 남았는데..기다리지를 못하겠다.. 테이블에 잠깐 엎드려 잠을 청했는데.. 어지럽고 졸리고..너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