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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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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 #43_ 집으로 가는 길 2023.01.24(화) 아주 늦게 오기를 아니면 오지 않기를 바랐던 여행의 마지막 날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습니다. 오늘은 식사가 부실할 예정이므로 조식을 든든하게 먹기로했어요. 시오라멘도 한 그릇 신선한 사시미도 맛있게 먹었어요. 센츄리마리나 호텔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프리미어 플로어를 선택하셔서 조식으로 나오는 사시미를 꼭 드셔보시기 추천할게요. 아침시장에서 드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을 거예요. 차가운 우유도 한 잔 따뜻한 우유도 한 잔 점심에도 배가 안 고플 만큼 든든하게 먹어주었어요. 창 밖을 보니 눈은 오지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요. 바람이 많이 불면 비행기가 못 뜰 수도 있다던데.. 혹시..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짐 정리를 합니다. 낮 시간 비행기라서 시간은 여유 있어요. 짐정리 다 해놓고 마지..
하코다테 여행_ #67 집으로 가는 길(하코다테공항_하네다공항_김포공항) 2020.1.22 트랜지스터 카페를 나와 호텔로 돌아갑니다. 차분해서 마음에 들었던 동네와도 안녕~ 인사를 하고 짐을 받아와 호텔 정문에서 버스를 탑승합니다. 1인 460엔이에요. WBF호텔에 머물 때 가장 편한 것이 공항버스 이용입니다. 정문 앞에서 내리고 탈 수 있는 건 항상 무거운 짐을 가지고 다니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공항버스가 출발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동네 모습들을 하나하나 담아봅니다. 베이 에어리어쪽으로 가는군요. 국제호텔을 지나 역 방향으로 갑니다. 이 길로 공항버스가 지나가는 줄 처음 알았어요. 하코다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한 기사님께서 짐을 내려주셨어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출국 수속을 하러 실내로 들어갑니다. 국내선 출발 구로 들어가요. JAL항공 카운터에서 수속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