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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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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Dining] L'Amant Secret - 미쉐린 1스타 라망시크레 추석맞이 호캉스 첫날 저녁은 호텔 내에 있는 L'Amant Secret 라망시크레에 다녀왔습니다. 2021년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곳입니다. 레스토랑이 있는 26층 홀로 들어갑니다. Flower Decoration이 되어있어서 좋은데 향이 조금 독해서 머리가 지끈 거네요. 핑크 계열 많이 좋아하는데.. 이렇게 작정하고 핑크만 모아놓으니 이건 또 부담스럽네요 ㅎㅎ 디너는 18만 원 단일코스예요. 강렬한 빨간색으로 뒤덮인 곳이라 이런 등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건 조금 탐나더라고요. 종이공예로 만들어진 캔들 홀더입니다. 그림자 동화 한 편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로즈마리 한 잎 띄워주는 센스.. 첫 번째로 아뮤즈가 나왔어요. 제목이 한 여름밤의 꿈이라고 하네요. 캔들 홀더 종이공예도 아뮤즈의 일부..
[Fine Dining] 미쉐린 1star 보트르 메종(Votre Maison) 2021.05.01 호캉스 첫날 저녁 호텔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는 Votre Maison 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갔어요. 미쉐린 원스타를 꾸준이 유지해오는 곳입니다. 오너 셰프는 박민재 셰프님 미리 예약했는데 룸타임 공간으로 안내해주시네요. 테이블엔 미니장미가.. 알라딘 램프 같은 곳에 꽂혀있어요. 디너는 150,000원 코스 하나예요. 올드 빈 와인 한 병을 가져왔지만 남편이 와인 리스트를 확인하고 한 병 더 주문합니다. 아뮤즈로 시작합니다. 치즈 카스테라, 라즈베리 피낭시에, 크림치즈와 베이컨 칩을 올린 갈레뜨 롤, 파인애플 젤리, 푸아그라 테린 로즈마리 스틱과 홀스 래디쉬 소스 치즈와 연어알이 들어간 토마토 그라탕과 셀러리악 셔벗,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꽁피 아기자기하게 준비해주신 9가지 종류의 ..
[Fine Dining] 미쉐린 더 플레이트 콘티넨탈(Continental) 2021.02.12. 첫날 저녁은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 먹기로 했어요.전화로 미리 예약하면서원하는 자리도 말해놨어요. 레스토랑은 23층에 있어요. 작은 항아리 화분에카라가 꽂혀있네요.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정갈하게 세팅되어있는 식기들을 보니기분이 좋네요. 식기에 비친 모습으로셀카도 한 장 찍어 주고... 흰 장미가 꽃송이만 있길래왜 이렇게 놨을까 의아했거든요.. 살짝 들어보니검은 상자 안에 화병이 있었어요.꽃송이 아래 구멍이 있어서거기로 꽂아놓았더라고요. 디너 메뉴는 chef's tasting 한 종류예요.240,000원입니다. 와인과 탄산수를 한 병 주문했어요. 뉴질랜드 암반수인데 찾아보니남극을 가로지르는 수증기가 뉴질랜드 상공에 머무르며 비가 되어..
[Fine Dining] 미쉐린 1 star 스테이(Stay) 2020.08.03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첫날 저녁은 미쉐린 1 스타를 받은 스테이로 예약했어요. 새로운 프렌치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2019년과 2020년 1스타 인증 디너는 142,000원 178,000원 그리고 248,000원 세 종류입니다. 저희는 Stay Must Try 코스로 예약했어요. 노란 꽃이 인상적이었어요. 드라이 플라워라고 생각하고 만져보니 살짝 촉촉한 감이 있었어요. 직원분께 드라이플라워가 아니냐고 여쭤보니 전문가께서 반만 말린 후 염색한 꽃이라고 하셨어요. 이 수국도 같은 방법으로.. 스테이의 색깔이 노란색이라 노란 꽃이라고 하더군요. 예약석으로 안내받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황금색이 돋보이는 캔들 홀더 창가석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벌써 저쪽은 예약이 끝난 상태였죠. 아쉽긴 ..
21st Hokkaido_ #8 삿포로 프렌치 레스토랑, L'enfant qui reve(ランファン・キ・レーヴ) 11시 30분 예약 시간에 맞춰 레스토랑 앞에 도착했습니다. L'enfant qui reve 2017년 미쉐린 가이드 북해도판 별 한 개 받은 곳이에요. 메뉴는 4,800엔 코스로 예약할 당시 정해놓았어요.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리셉션홀에서 잠시 대기합니다. 바깥 풍경이 참 좋아요. 이곳에서 관리하는 정원일까요? 소파에 앉아 우리 다음으로 오신 가족분들과 날씨와 풍경에 대한 인사를 나누었어요. 역시 어르신들은 옆 사람에게 말 거는 것 좋아하시는가 봐요. ㅎㅎ 앙증맞은 화병도 있어요 겨울엔 화로 앞에서 대기하나봐요 허락을 받고 손님 안 계신 쪽 내부 사진을 찍었어요. 블랙&화이트라 더 정갈해 보입니다. 벽 쪽에는 단체석이 있어요. 저희는 창가 쪽 테이블에 안내받았습니다. 테이블 위 화병도 귀욤귀욤 합니다. ..
20th Hokkaido_ #43 French Cafe, Le Bordeaux(르 보르도 ル・ボルドー) 점심 식사할 곳은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앞좌석 사진을 찍었어요. 프렌치 카페 르 보르도에 도착했습니다. 쨍한 주황색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입구는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야 있어요. 오늘은 만석이라는 안내 대부분 예약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 당일 입장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으니 가실 분들은 안전하게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에 있던 책 읽는 천사 무얼 읽고 있을까요?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창가 테이블로 안내해주셨어요. 창가엔 작은 꽃들이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시나몬 스틱도 있네요. 허락을 받고 손님 안 계신 쪽 실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른쪽 흰 문을 열면 ..
18th Hokkaido #11 프렌치 레스토랑 Le Mansa 2018.06.04(월) 오늘 점심은 프렌치 레스토랑Le Mansa 2017 홋카이도 미쉐린가이드에서 별 하나 받은 곳 한 달 전쯤 전화로 예약 완료! 예약된 테이블로 안내를 받고 깔끔한 세팅 그야말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는테레비타워! 앉은 상태로 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가깝다. 문 앞 카운터석 다른 손님이 안계셔서양해를 구하고 얼른 실내사진도 찍고 분홍색 꽃이 인상적, 창가에는 말린 꽃과 고추로 멋을 낸상자가 있었다. 색감은 예쁜데 장미와 고추라니 ㅋㅋ뭔가 계속 웃음이 .. 말린 꽃은 완전 내취향! 프렌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오면항상 와인을 보틀로 마셨는데.. 이번엔 시부모님이 계시니와인은 글라스로 마시기로하고와인페어링 주문 테이블의 노란 꽃도 화사해보여서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