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야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투갈 여행] #28 _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포르투 야경 2022.08.04 Gruta에서 식사를 마치고 천천히 걸어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밤이 되니 한산해 보이는 마제스틱 카페 실내가 가장 아름다운 카페라던데 음.. 밖에서 살짝 들여다보는 거로는 잘 모르겠어요. 점점 차분해지는 산타 카타리나 거리를 지나 중간쯤 내려오니 어디선가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립니다. 어머나~ 흥겨운 댄스 파티가 열렸나 봐요. 작은 가게 앞에서 버스킹을 하던 연주팀의 음악에 맞춰 손님들, 지나가던 사람들 한데 어울려 흥겹게 춤을 줍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 아닌 곳에 있는 게 맞구나 싶었어요. 춤추는 분들도 구경하는 분들도 모두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밤이네요. 상 벤투 역 상 벤투 역에서 길을 건너 상가 골목으로 들어왔어요.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해서인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