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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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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_ #23 하코다테 거리 산책 2020.1.15 카페를 나와 호텔로 돌아가는 길 시민회관을 지나다 로비에서 무언가 하길래 잠시 구경하고 가기로 합니다. 하코다테시 지역 교류 마을 만들기 센터 수요 마르셰 뭐가 있을까요? 로비에 들어서니 커다란 용이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반겨줍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커다란 모양새에 입을 다물수가 없어요. 화려한 무늬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행사 끝난 시간이라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건 없었어요. 그래도 천장에 달린 용을 보니 잘 들어왔다 싶습니다. 문 앞에 오징어 한 마리가.. 검은색 전차와 검은색 자동차의 만남 준비~ 땅! 전차와 자가용 두 대가 나란히 신호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패스가 있으니 주지가이에서 시약쇼마에까지 전차를 탑니다. 사실 걸어가도 충분한 거리예요.ㅎㅎ 도착했어요. 우리를 내려주고 ..
17th Hokkaido #9 하코다테는 하코다테야마 2018.01.12(금)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저녁 일정을 위해 밖으로.. 하얀색 저녁시간날이 좋아 노을이 있었다면 더 아름다웠겠지만흰색과 살짝 푸른듯한 저녁하늘이 잘 어울린다.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고 까마귀들이 전선위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오늘은 트랜지스터 카페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라무진 마스터와 10시쯤 술을 마시기로했다. 트랜지스터 카페도 영업시간이 복잡해서 여행 넷째 날인 오늘에서야 방문 오늘은 한가한듯.. 난로와 말린꽃도 여전히.. 주방쪽엔 커튼이 생겼다.마스터의 애인 분께서 메인 요리를 다 하는데너무 조용조용하신 분이라오픈키친이 조금 부담스러우셨을거다..라고 우리끼리 추측 마스터와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나누고주문한 후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간 트랜지스터카페는 꽤 유명해진듯..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