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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신무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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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Hokkaido_ #16 Hotel Niko Northland Obihiro 오비히로에 왔으니 신고식을 해야죠. 에스타 서관으로 갑니다. 토카치 신무라 목장 크림 테라스에서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샀어요. 누가 뭐래도 오비히로에서의 첫 시작은 신무라 목장 소프트크림입니다. 아아, 그래 이 질감이에요. 맛있는 우유로 만든 이 고소한 크림 쫀쫀하고 부드러운 질감 홋카이도 소프트는 다 맛있지만 토카치 신무라 목장의 소프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소프트크림도 먹고 내일 아침식사로 먹을 우유와 요구르트 크랜베리 스위츠 포테이토를 사서 호텔로 갑니다. 오비히로 역 북쪽에 있는 호텔은 처음이에요. 학상 남쪽 출구 쪽에 있는 호텔에서만 지냈었는데.. 출구 바로 앞이라 북쪽이라 말하기도 뭣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가보는 북쪽 방향에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닛코 노스랜드 오비히로 (Hotel Niko No..
16th Hokkaido_#24 누푸카(NUPKA)-히카리키친(Hikari Kitchen) 2017.08.15(화) 호텔 캐빈 에서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때문에 미리 사다놓은 우유 한 잔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했다. 토카치 신무라 목장의 병우유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다음에 오면 편의점에서 사는 우유가 아닌 이 우유를 마시게 될 것같다. 커피 마시고 싶다는 서방과 함께 다시 한 번 누푸카를 찾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카운터석에 앉았다.바로 앞에는 견과류와 말린 꽃잎이 담긴 병이 있었다. 조금 더 있었으면 예뻐보였을텐데.. 와인잔이 대롱대롱 커피머신 맥주 탭 머리 위로 블랙보드에 그려진 지도와 메뉴 나는 뜨거운 우유따뜻한 우유가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데.. 서방은 차가운 우유만 맛있단다. 조용조용 말씀하시는 직원분과 함께 여행과 커피와 맥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여행에 대한..
16th Hokkaido _#2 오비히로 공항- JRINN - 요시유키 2017.08.09 (수) 짐이 제일 늦게 나오는 바람에 시간이 꽤 지체되었다.버스가 곧 출발한다고 안내 방송까지 나오니 마음이 조급해진다.서둘러 버스를 타러가니 운전 기사님이 티켓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어? 언제부터 바뀐거지? 계속 돈을 내고 탔는데..(우리 바로 앞 손님은 1,000엔짜리 내는거 받아줘놓고 왜 티켓을 사오라고 하느냐고 따질까 하다가 여행 시작을 싸움으로 하고싶지 않아서 참았다.) 안에 들어가서 티켓을 사오겠다고 하자 다른 직원이 나오더니 1,000엔짜리 있냐고 물어본다.있다고 하니 그거 내고 타면 된다고 기사님께 현금 받으면 되지 왜 그러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기분은 조금 상했지만 어쨌든 현금 내고 탑승(오비히로 시내까지 1인 1,000엔) 매번 앞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엔 뒷자리..
12th Hokkaido #15 오비히로의 마지막 밤 - 토텟포공방, 인디언카레와 보노비노 2015.05.05 #6 오비히로에 도착하자마자 어제 가려고 했던 토텟포공방으로 고고~ 나는 딸기들어간 苺大褔 , 서방은 갸토쇼콜라 주문해서 맛있게 냠냠 어머니의 날이 다가오는지라 여러 선물세트가 참 많다. 에사시 갈 때 간식으로 먹을 치즈케이크도 한통 구입 이제 돌아가면서 밀크잼만 사면 되는구나~ 문 닫기 전에 얼렁 갑시다~ 오비히로 도서관~ 나중에 여기도 한 번 들어가보고싶어~ 문닫을 시간이 다될 때 도착해서 밀크잼 시식통이 없다.. 어떻게하지? 주인분께 죄송하다고 시식통 준비해주실 수 있냐고..여러개 살건데.. 먹어보고 고르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다 꺼내서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해주셨다. 매일 매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안면좀 튼건가? ㅎㅎ 있는거 몽땅 사고싶었지만 8개 골라서 계산하니까 깨지지..
12th Hikkaido #3 오비히로에 왔으면 부타동을 먹어야지 2015.05.02 #2 수화물 찾으러 1층으로 내려오는데 보통 때보다 짐이 너무 빨리 나와서 후다닥 뛰어가서 벨트 위에서 한바퀴 다 돌고 들어가려는 우리 짐을 얼른 붙잡았다. 다행다행~ 비행기 시간에 맞춰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비행기가 연착되어도 버스가 기다리기 때문에 걱정 없어요~) 옹? 저런 애가 있었나? 왜 첨보는 기분이지? 드디어 오비히로 시내 도착~ 우리의 숙소는 JRINN 위치도 좋고 여기 조식이 항상 한그릇 음식인데 깔끔하고 맛도 맘에 들어서 ㅎㅎㅎ 대욕장 이용했던 서방도 괜찮다고 했었고... 가격도 엄청 잘 나와서 자란에서 얼른 Get~ 체크인 시간은 멀었는지라.. 짐만 맡기려고했는데 계산까지 그냥 하자고해서 계산했다. 오늘 점심먹고 마나베정원을 갈 거라 바람막이 점퍼랑 모자랑,..
행복한 홋카이도 11th #14 오비히로 인디언카레~ 2015.01.13 #2 일기예보에서 오비히로는 영하10도라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영하4도라고 표시되어있다. 날씨도 쾌청하고 눈도 많고!!!! 아 좋아라~ 아침을 대충 먹은 탓인지 엄청 배가 고프다..(어제 먹은 건 다 어디로 갔을까..)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이번 여행은 몸을 힘들게 아지 않는다 위주로! ㅎㅎ) 밥 먹으러 이동 (노트4 카메라) 계획대로 부타동을 먹으러 판쵸에 갔으나 오늘은 휴일.. 아쉽다.. 역사에 있는 부타하게로 가서 부타동을 먹을 것이냐..인디언카레로 갈 것이냐.. 부타하게는 이틀 후 오비히로 떠날 때 벤토로 사기로하고 우리는 인디언카레로 고고~ 오오 근처에 오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식욕을 마구 자극하고있다~ 주문을 하고 대기중~ 얼른 주세요~ (쓰고 있는 지금도 저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