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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16_ 쿠시로 카페, 카페 티아라(カフェ・ティアラ) 2024.01.07(일)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세 번째 날, 저녁 예약 시간이 3시 반이라서 점심식사는 간단하게 카페에서 먹기로 했어요. 카페 티아라, 어떤 곳일지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카페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차장이 만차일 땐 종업원에게 말해달래요 ^^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 나와요. OPEN 식사종류도 있나 봐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런 중문이 나와요. 예쁜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초상화가 있어요. 카페 내부에 들어오면 문 앞엔 이렇게 철제 옷걸이가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처음 만나게 되는 풍경이에요. 카페 내부보다 커다란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쿠시로강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카페 이름이 왜 티아라인가 했는데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품을 함께 판매하는 곳이더라고..
16th Hokkaido_#21 오비히로 축산대학 -팜 디자인 2017.08.14(월) 정신적 육체적 체력이 모두 방전된 상태밥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오비히로 축산대학까지 걸어갔다. 아까 보았던 고등학교 양계장과 돈사 옆으로 나왔으면 이 길로 바로 연결되었을텐데우린 학교 돌아보느라 정문으로 나와버려서 한참을 걸어 올라왔다. (남쪽 문으로 나와서 동쪽으로 ...) 드디어 도착!최악의 상황은.. 방학 중이라 팜 디자인이 문을 닫았을 경우밥을 먹을 곳이 없다는 것인데.. 제발 열려있었라..(인근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고, 편의점도 저 멀리 한 개..) 여기도 숲의 기운이 가득하구나 카시와 프라자안에서 사람들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오오~ 오픈!!밥 먹을 수 있다~ 인근에 뭐가 없기도하지만 팜 디자인을 와보고 싶어서 굳이굳이 축산대학까지 온 것 축산대학..
10th Hokkaido - #14 신선놀음, 아침온천과 정성스런 식사 대접 2014.08.09(토) 밤 늦게까지 온천을 즐긴 덕분에 잠도 푹~ 자고 일어났다. 물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다. 아마 지금 토카치가와로 가면 이보다 더 진한 물안개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우선 해야할 일이 있으니 ㅋㅋ 바로 아침 온천~~^^ 틈만 나면 온천이로다~ 쌀쌀한 아침 공기와 물안개 속에서 온천을 하고 있으니 마치 신선이 된 것같은 기분이든다. ㅎㅎ 아님 선녀? ㅋ 내가 선녀면 서방은 나무꾼? 시덥잖은 농담해가며 즐겁게 아침 온천을 하고 아침밥 먹고 또 올거야~ 잠간 기다리렴~ 발도장 쿵 찍고 밥 먹을 준비~ 2층엔 뭐가 있나 돌아보며 1층 로비도 한 컷 담아주고~ 바깥 경치가 좋으니 창문이 액자가 되는구나 모르온천을 해서 내 피부도 갈색이 되었나? ㅎㅎ Bar 어제 못마신 우유 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