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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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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Hokkaido #21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 다카시마야 커피, 트랜지스터카페 2018.08.17(금) 다카시마야 커피두 번째 방문 실내엔 단골 손님과 마마가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워낙 협소한 곳이라우리 편하게 앉으라고당신이 자리를 옮겨주셨다. 오늘은 카페오레를 마셔볼까.. 내려주신 커피에우유를 퐁당 완성~ 오늘은 이래저래 정신적 데미지가큰 날이었고,계속 움직이며 무언가 했던지라온천을 했음에도 몸이 피곤해진다. 여지없이 찾아온 두통 때문에커피는 조금만 마시고서방에게 패스 마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낮에 다녀온 cafe classic 과 여러모로 비교가 되었다. 호탕한 성격으로 손님들을 확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마마 덕분에우리도 이곳에서 편하게 느리게 가는 시간을 경험하고 있으니 말이다. 원두도 좀 사고, 두어시간 늘어져 마마와 수다떨다가호텔로 돌아가 잠시 쉬기로했다..
17th Hokkaido #8 이래도 좋아 저래도 좋아 2018.01.12(금) 신선놀음 넷째 날느즈막히 일어나 입욕제 풀어놓고 따뜻한 물 속에서 까무룩 졸다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여있다.걷기는 힘들겠지만눈이 환해지는게 며칠만 더 지내면시력이 좋아지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눈 치우기 - 유키가키라고 하는데요즘 외국 관광객들에게 유키가키 체험하게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저걸 돈주고 한다는거지..ㅎㅎ 하코다테야마 원래 오누마공원에 가는 일정이었는데폭설로 JR 운행이 정지된 상태하코다테역은 출발하지 못하는 분들로 난리인 상황 과감하게 오누마공원은 포기하고아카렌카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호라이쵸 시덴역에서 보이는 집항상 이 집을 보면 앞에 있는 소나무가 멋져보여서 사진을 찍게된다. 아카렌카 안에 있는 고마후쿠도우고소한 깨냄새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