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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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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52_ 삿포로 디저트, 소리조 델 오르소(Sorriso Dell Orso, ソッリーゾ・デル・オルソ) 2023.08.09(수) 점심 식사 후 디저트 뭐 먹을까 생각하는데 식당 바로 옆에 디저트 카페가 있더라고요. 바로 옆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나중에야 알고 보니 다른 곳에 있을 때 다녀온 곳이라고 하네요. 젤라테리아 소리조 델 오르소 Soriso dell Orso 15시까지 런치타임입니다. 브런치류의 먹을거리도 있지만 저희는 밥을 먹었으니 젤라토만 먹을 거예요. 어떤 종류로 먹을지 마음의 결정을... 어떤 맛으로 먹을지 골라야죠 테이블석과 저녁시간엔 BAR로 운영하는 카운터석이 있어요. 저희는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저는 더블로 주문했어요. 남편은 트리플로 남편은 원래 젤라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기 젤라또 너무 맛있다고 극찬합니다. 저는 소프트크림파라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맛있어요. 북..
[포르투갈 여행] #18_Igreja e Torre dos Clérigos, 클레리구스 성당 2022.08.02 상 벤투 역 아줄레주에 감탄하며 클레리구스 성당을 향해 걸어갔어요. 여름 한 낮의 뙤약볕에 다시 지글지글 익어버린 저흰 근처에 스벅이 있으면 시원한 걸 한 잔 마시자며 인근 스벅을 검색했죠. 제일 가까운 곳을 찾았지만 공사구간 때문에 돌고 돌고 돌아서야 도착을.. 일반 카페엔 우리나라 같은 시원한 음료가 없어서 스타벅스를 찾아왔어요. 프라프치노는 시원하겠지 하며 주문했는데 음.. 프라프치노의 그 쨍한 두통을 부르는 시원함은 어딜 가고 반쯤 녹아버린 눅진눅진한 밀크셰이크 느낌이 나는 건지 이쯤 되니 그냥 아, 여긴 아주 시원한 음료는 없구나 라고 포기하게 됩니다. 어쨌든 잠깐 더위를 식혀주고 클레리구스 성당으로 갔어요. 포르투를 대표하는 76m 높이의 바로크 양식의 클레리구스 성당과 종..
20th Hokkaido_ #10 다이세츠 모리노 가든 산책(3) feat. 점심식사 더위도 피하고 밥도 먹을 겸 출구로 나왔습니다. 점심시간만 운영하는 식당이에요. 그도 그럴 것이 가든이 저녁 5시면 문을 닫거든요. 여행 오기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먹을 메뉴를 정해왔는데 약간의 변동이 있네요.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가져다주세요. 치우는 건 셀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츠동이 있어서 주문해보았어요. 약간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여느 관광지 식당들과는 다르겠지 생각하며 먹어봅니다. 보통 가츠동은 소스가 밥까지 덮을 정도여서 촉촉한 편인데 여긴 독특하게도 밥 위에 가츠를 올려놓기만 한 가츠동이었어요. 기대와 달라서 조금 실망은 했지만 밥은 맛있었어요. 서방이 젤라또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곳에도 젤라또 가게가 있길래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전 소프트크림 파입니..
18th Hokkaido #12 커피, 도넛, 젤라또를 한 번에 JB ESPRESSO MORIHICO. +D 2018.06.04(월) 점심 식사 후 시부모님은 쉬고싶다고 하셔서호텔에 모셔다 드리고다시 나와 사야할 물건들 몇 개 구입. 쇼핑 후 커피 한 잔 마시러 JB ESPRESSO MORIHICO. +D 도착 아까 점심 먹었던 건물 지하2층에 위치 카페 모리히코는 여러가지 컨셉을 갖고 있는데여긴 커피와 젤라또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다. 남편님이 좋아하시는 젤라또.. 원두도 판매하고 커피 내리는 중 아유~ 예뻐라~ 도넛이 몇 개 없어서시부모님 간식용으로 포장 주문(한 개쯤 먹어보고싶었는데..맛있다고 금방 다 드심..ㅠ.ㅠ) 우린 커피 먼저 마실테니젤라또는 나중에 달라고 했다. 커피는 프렌치 블랜드나는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는데, 남편님은그래서 조금 아쉬웠다고.. 하지만 모리히코 명성 어디갈까.. 아쉬운건 아쉬운거..
17th Hokkaido #18 맛의 천국 삿포로 여행 시작~ 2018.01.17(수) 무로란에서의 1박 2일을 마치고삿포로에 가야할 시간 아직 JR티켓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창구에서 삿포로행 티켓을 구입했다.무로란이 종점인데 사람들이 많은 곳이 아니라지정석은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친구와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고승강장으로 들어왔다. 무로란 안녕~ 삿포로까지 자유석 2,490엔 캐리어 정리를 하고 출발 전 잠시 대기 중친구가 부모님과 함께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깜짝 놀라 얼른 기차에서 내려어머님, 아버님께 감사인사도 드리고다음에 또 오겠다는 인사도 드렸다. 어머님께서 다음엔 꼭 따뜻할 때 오라고하셨다.넵, 노력해볼게요! 친구와 부모님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무로란을 떠나 두어시간 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삿포로에 도착했다. JR 삿포로기온도 낮은데 날까지 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