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디안카레

(2)
20th Hokkaido_ #17 오비히로에서의 첫 식사 INDIAN CURRY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그래도 한 번쯤은 정문으로 나가볼까 얘기하며 호텔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정문이라 그런지 조명들이 번쩍번쩍 하네요 시간이 많이 늦었어요. 벌써 8시 15분 입니다. 역 반대편 출구로 나와서 손 모양 조형물이 있는 건널목에 도착했어요. 오비히로 올 때마다 만나는 조형물이라 괜히 반갑네요. 타이요 극장 온도계를 보니 지금 24도네요. 오비히로도 계속 뜨거웠던 탓에 24 도면 아주 좋은 기온이라 느껴집니다. 요시유키는 내일 가기로 했어요. 지나는 길에 보니 가게 앞에 뭔가 하나 더 생겼네요? 이게 뭘까요. 안에서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주방을 밖으로 뺀 건지.. 내일 가면 알게 되겠죠 인디안카레 건물 뒤편에서 바라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항상 큰길 따라 내려와서 앞문으..
14th Hokkaido #17 인디안카레와 밀크잼선디 2016.01.25(월) 송영버스를 타기 전까지 시간이 남기때문에 점심은 오비히로 시내에서 먹기로했다. 코인락커에 짐을 넣고 가게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내려왔다. 지난 번에 왔을 땐 부타동을 먹었으니 이번엔 인디안카레~ 아~ 가까이 오니 진한 카레향기가 그득하구나~ 입에 침고인다~ 뭘 먹을까~ 주문을 하고 허락 받은 후 사진을 찍었다. 테이블이 전부 비어있는 건 처음 인 것같다. 맵기가 다른(아마도) 카레 냄비 세 개 조금 있다가 내가 주문한 야채카레가 나왔다. 음~ 스멜~ 츠케모노도 잔뜩 넣어서 슥슥 비벼먹으면 카레와 맛이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다. 그냥 카레만 먹어도 마있지만 여기선 무조건 츠케모노 3종류를 모두 넣어서 같이 비벼먹어야해!! 그나저나 배가 꺼질 틈이 없구나..ㅋㅋ 다시 역사를 향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