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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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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Hokkaido_#22 오비히로축산대학- 호텔 캐빈 - 돼지고기 공방 유타크 2017.08.14(월) 오비히로축산대학을 나와 버스 타러 가는 길 버스시간이과 출발하는 위치때문에 돌아가는 버스는 다른 정류장에서 타기로했다. 점심식사를 하며 조금 쉬긴 했지만 서방에게 다리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오비히로 와서 처음 보는 모양있는 맨홀뚜껑 십분, 십 오분정도 걸어서 정류장에 도착했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집 마당에 도라지꽃이 활짝 피어있다. 이곳에서 만나는 도라지 꽃들은 기운이 넘쳐보인다. 꽃잎이 짱짱하게 활짝 펴있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버스를 타고 오비히로 시내로 고고~ 호텔에 도착하니 3시가 조금 넘었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묵을 곳은 1103호 깔끔한 욕실 내 목을 책임져줄 공기청정기(가습기 겸용) 벽면 거울에는 문이 달려있다. 실용성..
15th Hokkaido #36 돼지고기공방 유타크_요시유키 와인파티 2017.01.12 두시간 마사지를 받는 동안, 마사지사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마사지 받을 때마다 받는 질문..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길래 어깨가 이렇게 돌덩이냐.. 오비히로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시고, 한국, 홋카이도 통틀어 지금까지 받아본 마사지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잘 하시는 분이어서(게다가 가격까지 훌륭해..)다음에 여행오면 또 부탁드리겠다고 인사를 드렸다. 마사지 받고 나오니 벌써 밤이다. 역사의 시계를 보니 5시 25분이었네..이렇게 캄캄한 5시 25분이라니.. 여러번 경험해도 항상 새롭다. 점심을 간단히 먹었기에 배가 요동을친다. 밥달라고..버스 터미널을 지나 한참을 걸어내려가 도착한 곳토카치 돼지고기공방 유-타크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식사중이시던 어르신이 한 분 계셨고, 아직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