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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코신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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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Hokkaido #39 우토로 가는 길~ 2016.01.28(목) 호텔 옆 샤리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우토로에 가는 버스티켓을 구입하고 버스 탑승 시간이 조금 남아서 짐을 실어놓고 샤리역 부근을 둘러보기로했다. 아~ 날씨 좋다~ 감동감동~ 여전히 조용한 샤리 아우~ 얜 볼때마다 멋있어 저 멀리서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모습이다. 시간되어 버스 탑승 우토로터미널까지의 노선 아~ 우토로까지 맑은 날씨가 유지되길 기사님이 탑승하시고 출발~ 샤리 안녕~ 흰 눈 가득한 샤리 시내를 달려서 시내를 빠져나오니 그냥 뭐 흔한게 이런 풍경~ 눈이 시원해진다. 여기 살면 시력도 좋아질 것같아~ 시원~하게 달려오니 저~ 앞에 바다가 보인다. 오.호.츠.크.해 해안도로 ~ 겨울바다도 원없이 보고가는구나 버스 안에서보지만 차갑고 매서운 겨울바다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10th Hokkaido - #23 태풍바람을 뚫고 시레토코자연센터 도착 2014.08.11 (월) 오늘은 시레토코5호와 시레토코자연센터를 가는 날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닌데.. 바람이 심상치 않아서 걱정이다. 시레토코5호는 트래킹코스로 예약까지 해놓았는데 .. TV뉴스로 태풍관련 소식을 들으며 호텔 조식을 먹었다. 아기자기한게 먹을만하다. 버스터미널에가서 시레토코5호 가는 티켓을 사려고 하였으나 .. 역시나 바람때문에 개장하지 않고, 버스도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나중에 가려고 했던 시레토코자연센터로 가는 편도 티켓을 끊었다. 혹시나 자연센터 보고 나서 5호가 개장했다고 하면 이동하려고 편도 선택. 월요일이지만.. 역시나 사람 하나 볼 수 없는 거리 ㅎㅎ 날씨 탓일거라 생각하며 흐리고 한적한.. 몇 몇 좀비들이 나타나면 딱 어울릴 것같은 거리를 지나 숲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