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히로공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th Hokkaido_ #74 오비히로를 떠나며... 2019.08.17 드디어 2주간의 여행이 막을 내리는 날입니다. 공항버스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일찍부터 서둘러 모든 준비를 끝내고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1층 라운지 카페 2층 조식당 앞 천장이에요. 폴라리스라는 이름답게 별 모양을 만들어 놓은 걸까요? 이틀간 두 종류의 조식을 다 먹어봤는데 뷔페식이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떠나는 날인 오늘 아침은 첫날 먹었던 뷔페식 식당으로.. 신선한 샐러드 맑은 수프 홋카이도 우유 먹음직스럽게 담지는 못했지만 담백하고 맛있었던 음식들 삶은 계란도 한 알 옥수수 수프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담아 후다닥 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나무와 풀이 많은 곳이라 쉬는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만한 호텔일 거예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