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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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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Hokkaido #29 안젤리크보야쥐_피스피스_라무진 2017.01.08 안젤리크보야쥐로 뚜벅뚜벅 앞서가는 귀여운 커플보니 젊은 시절의 이런 연애가 급 부러움..난 공부만해서..ㅠ.ㅠ 안젤레크 보야쥐 도착~ 오늘은 손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도 한 장 찍어주고 물론 오늘의 주인공은 크레페!오늘은 초콜렛바나나크레페로 매장 내 작은 벤치가 있는데, 오늘은 앉아계신 분이 없어서 잠시 앉아서 한 입씩 나눠먹고 안에서는 크레페를 먹고, 밖으로 나와서 걸으면서는 작은 애플시부스트를 먹어주었다. 캬라멜 커버 밑에는 부드럽고 구름같은 크림치즈..제일 아래는 애플파이인듯..사과잼과 치즈,캬라멜까지 모두 조화롭게 어울려서 만족스러웠다. 달달이 후식 먹었으니 이젠 커피 마시러~ 난 오늘도 쿠로마메밀크티 며칠의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신 마스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
15th Hokkaido #19 아침 케이크_ 포르코 부타동 2017.01.03 스위츠를 좋아하는 서방을 위해오늘 아침은 케이크~ 어제 안젤리크보야쥐에서 케이크를 샀더니 신년 문구가 적힌 봉투를 선물로 주셨다. 봉투 안에는 컵케이크와 쿠키 선물이 들어있었다.유통기한을 확인하니 쿠키는 오비히로 갈 때 먹어도 될 것같아서 보관 케이크랑 같이 마실 우유 중탕중 창밖으로 보이는 아침 풍경이 참 고요하구나.. 따뜻한 우유 준비해서 케이크 오픈 초코 좋아하는 서방 취향 맞춰서 초코 두 개이번 여행에 유난히 딸기가 맛나보여서 내 취향의 딸기쇼트케이크 한 개 어흑.. 이 연유좀 봐~ 케이크 삼형제를 냠냠 맛있게 먹어주고..(미식가인 서방은 안젤리크보야쥐에서는 이제 크레페를 먹으러야겠다고..) 케이크 먹고 망고향 가득한 입욕제 풀어놓고 물놀이 한 시간.. 이번 여행에선 호텔 나오..
15th Hokkaido #17 캘리포니아베이비_안젤리크보야쥐 2017.01.02 새해 둘 째 날여행 10일째 날 아침 그랜드호텔에서는 조식 신청을 하지 않았다. 여유있게 입욕제 풀어놓고 오전타임 입욕제 온천을 즐겼다. 아침을 안먹으니 점심은 조금 일찍 먹는 것으로..11시 가까이 호텔에서 나와서 창고군 방향으로 가기로했다. 주지가이에 있는 공방인데 내 주의를 끄는 곳 중 한 곳이다.들어가서 구경하고싶은데 ..배고프니 패스.. 창고군 가는 길목에 있는 빨간 버스흰 눈 위의 빨간 버스도 눈에 들어오지만, 저 동그란 발자국이 더 궁금해진다. 색 바랜 우편함나무 위 글씨가 흔적만 남고 점점 사라지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이미지화 시켜보라고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을 것같다. 31일엔 사람 한 명도 없었는데다시 활기를 띄는 거리 오늘의 목적지~캘리포니아 베이비 홋카이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