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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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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Hokkaido #27 오가_톰보로_트랜지스터카페 2017.01.07 호텔 조식 신청을 안한 덕(?)에 아침시간은 정말 여유롭게, 하지만 훅! 하고 지나가버린다.뭉쳐있던 어깨도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걸 보니 이런 시간들과 온천욕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같다. 아침시간 한 시간정도를 입욕제로 하는 온천욕을 하고 잠시 뒹굴거리다 점심식사를 하러 출발했다. 오늘 점심은 오가(서방님 왈, 4년 만이라네..) 오픈하고 30분쯤 지나고 도착한 것같은데 ..자리는 벌써 만석우리가 대기 1번이지만 모든 테이블에 앉아계신 손님들 식사가 나오지 않았다. 대략 1시간쯤 기다려야겠다 생각하며 대기 의자에 앉아 만화책을 빼들었다.진(仁)이라는 드라마 재미있게 봤었는데 원작 만화가 있어서 보기시작했는다. 하지만 다행히 2권을 볼 때쯤 우리 차례가 되어 앉을 수 있었다.30~4..
14th Hokkaido #37 폴라리스에서 저녁식사를~ 2016.01.27(수) 저녁먹을 장소는 호텔 바로 앞에있는 폴라리스 2년 전 여름에 왔었는데 나는 감자뇨끼에 반해버리고 서방은 와인가격에 반해버린 곳! 욘사마의 겨울연가를 보고 이름을 만들었다던 .. 폴라리스 소라짱이 몽땅 예약해줄 때 여기도 포함 ㅎㅎ 예약을 확인하고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우리를 기억하고 계셔서 더 반갑게 인사 ^^ 2년전에 우리가 마셨던 와인까지 기억하신다. ㅎㅎ 한국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한국인인 우리를 기억해주시는건지.. 와인 가격에 기뻐하던 서방을 기억해주시는건지..ㅋㅋ 커다란 카메라 들고다니느걸 기억하시는건지...모르겠으나 기억하고 반갑게 맞아주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더 안쪽 자리..(저~기도 예약인듯) 음식을 주문을 하고 서방이 와인 고르는동안 나 먼저 포토타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