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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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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Hokkaido #5 하나노유_졸리젤리피쉬_쿠죠 2016.12.26 오늘의 온천은 라무진 마스터가 소개해준 곳으로 가기로했다.버스를 타고 가야하지만 꽤 괜찮은 곳이라고 꼭 가보라고 권해주셔서 부랴부랴 버스번호 찾고 오픈한지 알아보고 호텔을 나섰다. 버스 정류장 가기 전에 하코다테 역좀 둘러보았다.여전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고, 내부 공사는 다 끝나있었다. 시간이 다 되어가서 5번 노리바에 왔다.걸음도 빠르고 사진도 많이 찍는 서방님은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는게지..계속 사진 안에 등장한다.(자기 얼굴은 소중하다고 공개도 못하게 하면서..칫) 버스 시간표 다시 한 번 확인..우리가 탈 버스는 130번~ 하코다테 여행 중 버스를 타고 번화가 밖으로 나가보는 것은 처음인데..평일이고 느즈막한 오전이라 그런지 차내에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
12th Hokkaido #31 마지막 식사 JollyJellyFish 2015.05.10 아..아쉬워라 떠나는 날이구나.. 여행 마지막 날이구나... 그나마 뱅기가 늦게 떠나는거라 다행다행 요즘 다리가 고질병이라.. 요론거 사봤다~ 집에와서 착용해보니 보들보들해서 기분이 참 좋다~ 너무 타이트하면 좀 힘든데 적당해서 신고다니기도 편하고 잠잘 때 신고 자도 편하고 굿굿~ 담에는 여름용 션하거 사봐야지~ 조식도 먹고 짐도 확인하고 방에서 조금 뒹굴다가 체크아웃을 했다. 짐을 맡겨놓고 어제 약속한 대로 피스피스에 한 번 더 가기로했다. 아.. 저 전차는 타보질 못하는구나..ㅠ.ㅠ 매번 지나가거나 반대쪽에서만 와..흑.. 오늘도 좋은 날씨~ 하치만자카 기둥 위에 새 인형이 있었네~ 뭐지? 산까치인가? 오픈시간 변경된 덕분에 마지막까지 맛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