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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미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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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창경궁 나들이 2016.08.09 카메라를 장만했을 때 꼭 궁궐 나들이를 가겠노라 마음 먹었었는데 이제야 겨우 다녀올 수 있었다.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들어갔는데, 폭염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조용한 창경궁을 거닐어 볼 수 있었다. 들어가기 전 수동 렌즈로 바꾸느라 잠시 평상에 앉았다. 바람도 없고, 소나기가 오려는지 잔뜩 습기를 먹은 날씨 렌즈 갈아끼우는 움직임에도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한다. 처음 지나가는 곳은 옥천교 아래로 물이 흐르는 이 옥천교를 건너며 임금님을 만나기 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했겠지.. 나도 마음을 정갈히 가다듬으며 옥천교를 건너가야지. 명정전으로 들어가는 문 명정문 (사람 없는 상태로 찍고 싶어서 지나가길 기다렸는데.. 핸드폰 하면서 절대 저 자리를 떠나지 않던 아가씨.. 아....
A모드로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 연습대상은 무민이~~ 여행사진 찍으면서 젤 잘하고 싶은 것이 아웃포커싱이고 학교에서 사진 찍을 때 잘하고 싶은건 셔터스피트 조절이다. 애들이 워낙 가만있질 않으니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어서..ㅠ.ㅠ 우선 A모드로 바꾸어 놓고.. F값을 조절해보아야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겠엉..ㅠ.ㅠ 처음이니까 그냥 찍기만 할래..흑.. 1. 침대 위 무민이~ 다음엔 F값을 더 낮춰서 찍어봐야지~ 2. Cafe 콩 카페 조명이랑 소품들 이용해서 잘 찍어보고싶긴 한데.. 같이 간 사람 앉혀놓고 혼자 찍기 뭐해서 후다닥.. 발사진이지만 찍어놓고 보니 나중엔 어떤걸 신경쓰고 찍으면 될지 조금 감이 잡힌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프로그램 모드~ 우선 그냥 찍어보는거니까.. ㅎㅎㅎㅎ 프로그램모드로 해놓고 찍어찍어~ 1. 7월 첫 주 구입한 도서 2.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내가 젤 좋아하는 돼지 도장~ 3. 연애편지~
처음이니까 자동모드로~ 지난 5월 여행때 캐논이가 수명을 다하여.. 여름 여행 준비용으로 소니 미러리스 A6000 구입! 똑딱이 처럼 사용할 순 없으니 책 읽으며 여러장 찍어보며 공부해보기로함! 자동모드 먼저 1. 젤 먼저 다육이~ 2. 예절교육 시간 찻종과 주전자 3. 빙설에서 팥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