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삿포로클래식

(2)
18th Hokkaido #1 시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 2018.06.02(금) 이번 여행은 짧은 연휴를 이용해 시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기로했다.언제나 하네다 경유로 in-out을 다르게 하여 다녔지만, 이번엔 삿포로 직항으로 선택 이스타항공을 타기위해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은 얼마만인지.. 5시10분에 오픈 조금 일찍 체크인하고 들어와서 쇼핑도하고, 간단히 아침식사도했다.(둘이서 모두 사진 삼매경에 빠지면 불편하실 것같아서 이번 사진은 조금 듬성듬성하다.)우리가 들어갈 122번 탑승게이트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10분 정도 지연됐지만 무사히 출발~ 드디어 홋카이도 땅이 보인다.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오히려 일찍 도착기장님, 늦었다고 과속하셨나봐요~ 신치토세공항으로 들어온게 얼마만인지.. 원래 계획은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구경좀 하다가미즈노우타 송영버스를 타..
10th Hokkaido - #27 여행의 막바지, 삿포로를 향하여~ 2014.08.12(화) 바깥이 너무 밝아서 늦잠 잔 줄 알고 깜짝 놀라 시계를 보았다. 세상에 이제 새벽 5시를 넘기고 있는 중이었다. 오오.. 동쪽 끝 마을이라는 게 실감나는군.. 같은 시간대를 사용하지만 사실 1시간 차이가 있다고 했으니 울나라 6시정도의 느낌이려나? 암튼 이 동네에 살면 늦잠 잘 일은 없겠다. 날이 좋아 정갈한 느낌의 샤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이 호텔은 뷰가 정말 좋구나 ^^ 짐은 어제 다 챙겨놓았지만 한 번 더 살펴보고 식권을 챙겨서 밥먹으로 고고~ 맛있는 우유도 있고 낫또도 맛있었고~ 초딩 입맛이라 햄같은 것 좋아하는데..이젠 나이든 티를 내는지 점점 짜서 못먹겠다. 어쨌든 만족스런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세면도구들과 빠진 것들 가방 정리를 마치고 체크아웃하러 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