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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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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Hokkaido #5 하나노유_졸리젤리피쉬_쿠죠 2016.12.26 오늘의 온천은 라무진 마스터가 소개해준 곳으로 가기로했다.버스를 타고 가야하지만 꽤 괜찮은 곳이라고 꼭 가보라고 권해주셔서 부랴부랴 버스번호 찾고 오픈한지 알아보고 호텔을 나섰다. 버스 정류장 가기 전에 하코다테 역좀 둘러보았다.여전히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고, 내부 공사는 다 끝나있었다. 시간이 다 되어가서 5번 노리바에 왔다.걸음도 빠르고 사진도 많이 찍는 서방님은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지는 관심이 없는게지..계속 사진 안에 등장한다.(자기 얼굴은 소중하다고 공개도 못하게 하면서..칫) 버스 시간표 다시 한 번 확인..우리가 탈 버스는 130번~ 하코다테 여행 중 버스를 타고 번화가 밖으로 나가보는 것은 처음인데..평일이고 느즈막한 오전이라 그런지 차내에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
14th Hokkaido #15 진격의 폭찹 2016.01.24(일) 우선 소라짱 집으로 가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건네드렸다. 가족들 선물을 전부 풀어서 보여드리고 설명하고 우리도 풍족한 선물을 받았다. 다음엔.. 처음에 그랬던 것 처럼 집에서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힘드시려나...^^;; 그래도 어머님, 아버님과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같다. 오늘은 부모님은 댁에 계시고 우리들만 밖에서 식사를 하기로했다. 저녁은 논샤란(Nonchalant), 메뉴는 폭찹 주문 하고 우선 맥주 한 잔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제야 물론 어제 하코다테에서의 막걸리와 징기스칸 파티ㅋㅋ 소라짱이 동생에게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얘기해줘서 다시 한 번 어제의 유쾌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다. 얘기를 나누는 중에 내가 주문한 어니언스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