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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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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61_ 오비히로 카페, 요시유키 카페(yoshiyuki cafe(the north face purple label) 2024.01.14(일)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카가야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호텔 방향으로 돌아왔어요. 역 앞 파출소, 귀여운 경찰차 오늘도 빙판을 즐기는 사람들 꼬마 녀석이 계속 넘어지는데 혼자 일어서면서 계속 시도하는 걸 지켜보는데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저렇게 귀엽게 입고 계속 넘어지는데 아무도 일으켜 주지 않고 아이도 누군가에게 의지할 마음이 전혀 없더라고요. 몇 살만 더 크면 아주 훌륭한 스케이터가 되는 게 아닐까요? 점심 먹었으니 커피 마셔야죠. 요시유키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커피 한 잔 하며 이번엔 요시유키상과 이야기 시간을 가졌어요. 밖은 추운데 따뜻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조금 더 얘기하다가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호텔로 가는 길 제가 ..
15th Hokkaido #37 판쵸_야요이노유_마스야빵 2017.01.13 홋카이도 여행 21일째 아침정말 여행 후반기에 들어섰구나.전날의 와인 파티로 인한 숙취는..생각보다 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 점심은 판쵸에서 부타통 늘 시키던 사이즈로 단무지.. 이제 채썰어주는구나. 음..숯불향~역시 우리 압맛엔 팬에 굽는 톤타보다 숯불에 굽는 판쵸 부타동이 잘 맞는다. 맛있게 싹싹 먹고 식사 다음 일정은 온천~버스터미널에 들러 온천티켓을 구입하고, 버스 시간이 다되어 서둘러 12번 노리바로 뛰어갔다. 2번 버스~ 티켓 양쪽은 버스 왕복권, 가운데는 온천가서 낼 입욕권 출발~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와본적 없는 새로운 동네에 도착했다.큰 길에서 내린 후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감이 안와서 잠시 헤매며 두리번거리다가 저~ 멀리 보이는 이치마루 표지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