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인그란디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4th Hokkaido #38 호텔 루트인 그란디아 대욕장과 조식 2016.01.28(목) 오늘은 샤리를 떠나 우토로에 가는 날 2년 전 여름에 우리를 거부했던 우토로..ㅠ.ㅠ 오늘은 제발 날이 허락하기를.. 이곳에서는 하루 묶는 일정이라 짐을 풀지 않아서 체크아웃 준비할 것도 별로 없었다. 아침식사 전 대욕장을 이용하기로했다. 다행히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보기로했다. 카메라는 방에 두고왔으니 핸드폰으로.. 2년 전 대욕장 이용하면서 만난 아주머니께서 오비히로에서 모르온천 했다고 하니 이곳도 모르온천이라고 얘기해주셔서 그렇게만 알고있었는데 갈색의 온천 향기도 그렇고 모르온천임에 틀림없는데..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면 노천탕이 있다. 뜨거운 온천물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서 마치 온천물에서 신령님이라도 나올 듯한 분위기로 김이 솟아오르고있었다. 핸드폰을 옷바구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