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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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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Hokkaido #24 소프트크림 전문점 마리오돌 2015.05.08 #2 하코다테에서는 거의 컴포트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위치도 좋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무료조식도 있고 ㅎㅎ 체크인 하고 우리 방으로 올라갔다. 이번엔 809호실~ 젤 작은 방이야..ㅠ.ㅠ 왜 그랬엉...흑흑 예약할 때 자란에서 엄청 싼게 나왔길래 그냥 확 예약했더니.. 방 크기를 확인했어야하는데... 자주 오는데 좀 바꿔주징..ㅎㅎㅎ 객실 내부~ 짐을 대충 풀어놓고 서방이 고대하고 고대하던 소프트크림 가게를 가기로했다. 럭키피에로에서 먹었는데..또 먹으러가 ㅋㅋ 시덴 정류장이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얼핏 보면 미술관 벽 같은 느낌이다. 전차를 타고~ 오늘은 고료가쿠공원쪽까지 다녀와야하므로 전차 내릴 때 1일승차권 구매 주지가이역에 내리니 못보던 조각상이 보인다. 아, 료마상..
9th Hokkaido_#11 카레 그리고 와인 포슬포슬한 파우더 눈을 제대로 맞으며 교회군 산책을 마치고나니 저녁시간~ 이번 여행은 정말 먹고 마시는 여행이로구나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한 번 덴샤를 타고 호라이쵸에 하차 눈이 또 미친듯이 내리면서 어느덧 하코다테는 어두움 속으로~ 바로 앞에 커~다란 코이케가 있지만 더 오래되고 자그마한 원조 코이케로 가자고했다. 뭔가 정신없어 보이는 내부지만 정겹다~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는 중 나는 채소카레였었나? ㅎㅎ 맛있게 먹느라 이름도 까먹었다능.. 요건 신랑이 시킨 가츠카레... 였을거야..ㅎㅎ 먹고 마시는 여행 저녁 먹었으니 이제 마시러 궈궈~ 토요일에 라무진 마스터가 소개해주신 와인샵에 가보기로했다. Casa Flor 라는 곳인데 마마가 아주 미인이라공~ ㅎㅎ 마마가 Casa=..
9th Hokkaido _#12 하코다테는 언제나 라무진2 Casa Flor의 마마는 미인이었지만 오또시가 너무 비싸..ㅠ,.ㅠ 약간 실망감을 달래러 다시 다이몬요코초 라무진으로 간다. 주지가이에서 덴샤를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요로코롬 귀여운 녀석이 지나가네~ 우리가 탈 덴샤가 들어오고~ 하코다테 역 앞에서 내려서 건너오니 벌써 다이몬요코쵸~ 눈도 많이오고 늦은 시간이라 문닫은 가게도 많은데 라무진에는 아직 손님이 있구나~ 역시 오누마 IPA가 최고다~!! 우리 마시라고 모자라지 않게 미리 주문해놓으셨다공 ㅎㅎ 오늘은 잘생긴 마스터도 있고~ 잘생긴 알바생도 있고~ 훈훈하구낭~ 근데 잠간 기분상했던 사건 발생!! 홍콩 관광객인것같은데 4명이 들어와서 음식은 쬐끔시키고 마스터한테 얼마나 무례하게 굴고 가던지 콱! 때려주고싶었다. 걔네들 가고 난 다음에 마스터와 무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