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쿠나루토 커피(鳴々門珈琲)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코다테 여행] #33_ 해가 지면 만나요, 로스터리 카페 나쿠나루토 커피(鳴々門珈琲) 2023.1.20(금) 모스트리를 나와 근처 카페를 향했어요. 다행히 뺨을 때리던 눈은 그쳤네요. 멀지 않은 곳인데 눈 길을 헤치고 가려니 거북이걸음입니다. 이틀 전 다녀갔던 버거 서비스 웰던 건물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목적지가 나옵니다. 다행히 문은 열려있네요. 간판이 보이지 않는 카페 문 중앙에 아주 작은 명패가 있어요. 鳴々門珈琲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라서 사장님께 직접 여쭤봤더니 나쿠나루토 커피라고 하시더라고요. 영업시간은 18:00~21:00 딱 3시간만 문을 열어요. 라무진 마스터랑 얘기할 때 여긴 3시간만 문을 연다고 신기한 가게라고 했더니 음... 라무진도 그런데?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생각해 보니 하코다테에는 유독 짧은 시간만 영업하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로스터리 카페라서 카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