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釧路センチュリーキャッスルホテ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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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19_ 쿠시로 센추리캐슬 호텔(釧路センチュリーキャッスルホテル), 세 번째 조식 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여행 넷째 날 쿠시로를 떠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쿠시로를 떠나는 날 짐 정리를 마친 후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시미세트, 스테이크 세트를 먹었으니 마지막 날은 안 먹은 것을 먹기로 했어요. 일식과 양식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남편은 일식을, 저는 양식을 선택했습니다. 계란요리는 즈와이카니가 들어간 에그베네딕트, 곁들임으로 라따뚜이도 나왔습니다. 하얀 덮개가 덮인 것은 계절 채소 스프, 부야베스가 있다고 했는데 제가 먹은 기억이 없는 걸 보니 남편 식사자리에 있는 검은색 덮개가 덮인 나베가 제 거였나 보네요. ㅎㅎㅎ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를 하며 쿠시로 우리한테 너무 잘 맞는 곳이었다는 얘기도 하고 이동할 경로나 시간 등을 확인했어요. 떠나는..
[홋카이도 여행] #3_ 쿠시로 센츄리 캐슬 호텔(釧路センチュリーキャッスルホテル) 2024.01.05(금)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쿠시로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 첫 번째 숙소는 쿠시로 센츄리캐슬 호텔입니다. 저희가 애정하는 센츄리 마리나 하코다테와 같은 센츄리 그룹 호텔이에요. 쿠시로 강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하고 싶어서 이곳으로 선택했습니다. DX할리우드트윈룸 공홈에서 예약했고 3박에 63,000엔입니다. 공홈에서 예약하면 1박에 1인 500엔 쿠폰을 줘요. 저희는 3박이고 2명이라 500엔 쿠폰 6장을 받았습니다. 숙박 기간 동안 호텔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강이 보이는 방을 부탁했는데 과연 보일지 모르겠네요. 연식이 좀 느껴지는 곳이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큰 원룸 형태의 방이네요. (호텔이 다 그렇긴 하지만 ㅎㅎ)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