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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茶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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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23_ JR 시베차 역(標茶駅)을 떠나 호텔로 가는 길 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시베차역에 내려서 두 번째 숙소로 이동합니다. SL의 고향 시베차역이라고 써있어요. 호텔 예약 할 때 송영택시를 부탁했어요. 말만 송영이지 요금대로 탑승 후 약간의 할인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호텔 예약할 때 신청할 수 있어요. 친절한 기사님께서 짐을 실어주시다가 트렁크 문이 안전하게 닫히지 않는 걸 보시고 회사에 요청에 트렁크가 큰 차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하셨어요. 어떤 기사님은 괜찮다고 살짝 열린 채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분은 매우 꼼꼼하시더라고요. 잠시 기다리면서 역 앞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처음 온 시베차 역을 잠시 즐겨보았습니다. 트렁크가 잘 들어갈 법한 높은 차로 바꿔서 호텔을 향해 갑니다. 기사님께서 재밌는 얘기도 해주셔서 지루하..
[홋카이도 여행] #22_ 완만카를 타고 시베차역(標茶駅)으로 가는 길 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두 번째 여행지 시베차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덜컹덜컹 완만카가 출발합니다. 도로를 지나 작은 마을도 지나고 쿠시로강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번 겨울 여행에선 남편이 카누를 타고 싶어 했는데 오늘 도착할 호텔에 계시던 가이드님은 코로나로 인해 그만두시고, 가장 가까운 체험센터는 택시로 40분 거리.. 아쉽지만 다음 여행을 기다리기로 하고 카누는 포기했습니다. 쿠시로강을 보며 아쉬워하던 남편 강을 지나서 들판도 나오고 토우로 역에 도착했어요. 선로 근처에 사슴 여러 마리가 모여 있었어요. 하트 궁둥이 귀여워요 ^^ 여긴 가을 같죠? 여긴 겨울 같고.. 기차가 눈 가득한 들판을 지날 때 밖을 보니 단정학이 있어요. 단정학을 볼 수 있는 군락지에 가지 않아..
[홋카이도 여행] #21_ 쿠시로를 떠나 시베차로 가는 길(釧路駅~標茶駅) 2024.01.08(월) 스물다섯 번째 홋카이도 여행, 우옷치에서 점심을 먹고 JR쿠시로역을 향해 걸어갑니다. 우옷치에서 맛있는 라멘을 먹고 본격적인 이동을 시작했어요. 인도에 남아있는 눈 때문에 캐리어 끌고 움직이기 어려웠지만 그나마 역까지 거리가 가까워서 영차영차 끌고 갔습니다. 쿠시로역에 처음 왔던 때 도로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보여서 너무 이상했던 쿠시로 그레이스 교회(釧路グレース教会)가 보여요. 2015.06.11 - [Life is Journey /Hokkaido 11th] -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5 아칸호의 히나노자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5 아칸호의 히나노자 2015.01.15 #2 송영버스를 타고 오비히로 도착 JR타기 전에 얼른 소프트하나 먹어주고~ 두 번째 료칸인 아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