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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産ひつじ肉 炭火兜ひつ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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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49_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스미비카부토 히츠지(北海道産ひつじ肉 炭火兜ひつじ) 2023.08.08(화) 오늘 저녁은 징기스칸이에요. 삿포로에서 징기스칸 유명한 가게들이 있지만 저희는 가격대가 있음에도 이곳의 징기스칸을 좋아합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양고기를 어느 목장에서 가져오는지 표시해 둔 지도예요. 퉁실한 양 엉덩이 저희는 여행 준비할 때 예약을 모두 마친 상태였어요. 가격대가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맛이 좋아서인지 항상 손님들이 가득한 가게라 예약 없이 가면 거의 못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산지직송 채소와 징기스칸 예약을 확인하고 카운터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예전에 앉았던 자리와 같은 자리입니다. 제 성이 '전'인데 일본어 발음에 없어서 보통 '존'(ジョン)이라고 예약을 하거든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전화할 때 자꾸 욘이라고 알아들으..
21st Hokkaido- #31 삿포로 맛집, 징기스칸 스미비카부토 히츠지(北海道産ひつじ肉 炭火兜ひつじ)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 다시 스스키노 골목으로.. 역시 이곳은 밤이 되어야 활기를 띠는군요. 이 골목 안에 있어요. 오늘 저녁은 징기스칸을 먹을 거예요. 삿포로에서 징기스칸을 먹는 건 처음이네요. 조금 일찍 와서 아직 오픈 전이에요. 정시에 불이 켜지고 노렌이 걸렸습니다. 자그마한 직원이 노렌을 걸겠다고 저 우유통같이 생긴 걸 밟고 애쓰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키가 안닿더라고요. ㅎㅎㅎ 키 큰 직원이 자기가 하겠다고 위험하다고 내려오라고 했는데 낑낑 애쓰면서 자기 혼자 하더라고요. 여기는 이름이 참 길어요. 홋카이도산 히츠지니꾸 스미비카부토 히츠지(北海道産ひつじ肉 炭火兜ひつじ) 히츠지는 양이예요. 그래서 징기스칸 가게들 이름 중에 히츠지라는 이름이 많더라고요. 스미비카부토(炭火兜)는 스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