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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22nd_Hakodate

하코다테 여행_ #3 홋카이도에 왔으면 소프트 크림! 커피룸 키쿠치(Coffee Room きく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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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

 

대욕장에서

느긋하게 온천을 마치고

중요한 과정을 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홋카이도 여행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소프트크림 아니겠어요!

 

근처에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저녁 먹기 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에미 하코다테야 정원

 

밖은 벌써 어둑어둑해졌어요.

 

 

 

눈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걷기엔 눈 없는 쪽이 

편하긴 하네요.

 

 

에미 하코다테야 정원

여름엔 이곳에 앉아

바람을 쐬어도 좋겠어요.

 

 

 

작은 창문으로 실내가 보여요.

노란 불빛 덕분에

따뜻한 실내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구글 지도를 보며

가까운 길을 찾아 걸어갑니다.

 

 

Aeon mall

이온몰이 보이네요. 

 

 

겨울 홋카이도 17시

5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점점 어둑어둑

밤으로 접어드는 기분입니다.

 

역시 홋카이도 클래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저씨

 

 

자전거

아저씨 왼쪽으로 

키쿠치 간판이 보이네요.

 

안전 운전하세요~

 

 

커피룸 키쿠치

커피 룸 키쿠치

 

노란색 타일로 만들어진

건물이에요.

밖에서 보니 

오래된 동네 다방처럼 보입니다.

 

 

소프트 크림 커피룸 키쿠치

 

소프트크림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걸까요?

간판에 소프트크림이

딱 박혀있습니다.

 

 

 

실내는 꽤 길어 보여요.

 

 

노란색 타일

타일이라서 그런지

뭔가, 

목욕탕 분위기 같기도 하고..

 

 

소프트크림 코너

소프트크림을 판매하는 곳은

밖으로 문이 따로 나있어요.

 

물론 안에서도 주문할 수 있답니다.

 

 

10위

이 광고판을 보고

키쿠치의 소프트크림이 

10위를 했다는 말인 줄 알고

오~ 하고 들어갔지 뭐예요.

 

하지만 ㅋㅋㅋ

이런 영악한 주인장 같으니라고..

 

하코다테라면 이런 게 유명해요

같은 랭킹에

1위가 야경, 2위가 오징어..

이런 식으로 10위가 소프트크림인 것이었답니다.

 

하코다테의 명물인 소프트크림을

우리도 팔아요! 란 것이었죠.

 

 

다방

어쨌든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딱 다방 같죠?

 

 

 

제일 안쪽 유리문 뒤에

손님 한 분이 더 계셨어요.

 

손님이 안 계신 시간이라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카운터

어르신 한 분께서

차를 마시며 직원분과 

얘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책장

만화와 잡지가 가득한 책장

 

시간이 많으면 한 권 뽑아보겠지만,

저녁을 6시에 먹기로 해서

그냥 보기만 합니다.

 

 

케이크&소프트크림 세트

소프트크림 한 개씩 먹고 가기로 해놓고

이걸 보더니

서방은 세트를 먹겠다고 하네요.

 

이런 케이크 쟁이..

 

 

소프트크림

제가 주문한 모카 소프트

 

 

 

너무 뾰족해서

찔릴 지경이에요.ㅎㅎ

 

 

 

 

 

서방이 주문한

모카 케이크와 모카 소프트크림,

커피세트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맛있었지만

유제품의 강국

홋카이도라는 기준을 놓고 보면

평범한 곳이었어요.

 

그래도 첫 스타트 치고

나쁘지 않았으니

성공한 것으로 생각하고

이제 저녁 먹으러 호텔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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