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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 /Hokkaido 12th_Obihiro&Esashi&Hakodate

12th Hokkaido #26 하코다테 라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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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4

 

에구..식사시간이 너무 길어서 라무진 도착하면 10시 다될 것같다.

고료가쿠공원앞에서

 

 

도쿠마에행 전차를 타고~

 

 

드디어 도착~

아..언제나 즐거운 다이몬요코쵸~가 아니라 라무진..ㅎㅎ

 

 

 

어머나~ 다이몬요코쵸에도 벚꽃이 폈네~조화지만 밤 조명과 함께보니 예쁘다~

 

 

 

라무진이다~

 

 

예약석으로 미리 비워두셨다.

감사합니다~~

 

 

밥먹느라 너무 지쳐서.. 오늘은 도저히 괴기는 못먹겠고~

오누마 비루만..^^;;

 

 

오늘도 어김없이 유쾌한 손님들이 가득이다.

마스터와 한동네 친구분인 J상(지금은 도쿄에 계신다고..)이 너무나 재미있는 분인데다가 우리 보다 먼저 있던 커플 여자 분도 (아마 20대?) 엄청 터프하고 다이렉트한 사람인지라

J상과 여자분이 라무진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같은 시간을 보냈다.

한참 웃고 떠들다가 우리 내일도 올꺼니가 여기서 또 만나자고 인사하며 손님들이 하나 둘 자리를 떠났다.

 

시간도 늦었고 우리도 가야할 것같아서 한국에서 미리 챙겨온 선물을 드렸다.

향이 좋은 술과 한과 작은 사이즈 그리고 뭐 이것저것..

알바군 선물도 사갔는데 지금 여행중이라 마스터가 사진 찍어서 메세지로 보내주셨다.

(한국에 돌아와서 알바오빠에게 페북메세지를 받았다. ^^ 고맙다고~)

 

이런 저런 얘길 하고 있는데 먼저 돌아간 J상이 마스터에게 전화를 했다.

아까 얘기하면서 우리가 에사시 다녀왔고, 에사시 오이와케도 좋아한다고 했더니

이쪽에서 가게하는 분이 오이와케 전국대회 우승자라고 .. 시간 괜찮으면 같이 가겠냐고 물어보는 전화였다. 그 가게에 가면 직접 노래하는 것 들을 수 있다고~

 

아니 이런 횡재를!!!

당연히 가능하죠!!! 가능해요!!!

 

J상과 내일 전화통화할 시간을 약속하고, 마스터께는 내일 그 가게 갔다가 오겠다고 우리도 이제 호텔로 돌아가기로했다.

 

 

역시 오누마비루는 진리!

맛있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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