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ntury Marina Hakodate

(3)
[하코다테 여행] #17_ 호텔&스파 센추리 마리나 하코다테(Hotel &Spa Century Marina Hakodate) 2023.1.16(월) 이제 체크인하러 들어갑니다. 밖에 오래 있었더니 너무너무 추워요~ 사진은 도착했을 때 찍은 거라 손님들이 없지만 체크인하러 들어온 시점에선 많은 분들이 로비에 계셨어요. 요즘 여기저기에서 인기 만점인 호텔 라쿠텐에서도 상을 받았네요. 이런 인기 호텔 외에도 조식이 맛있는 호텔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가봐요. 룸 컨디션도 항상 좋고, 온천 특히 노천탕이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물론 조식도 맛있고요. 여기에 그렇게 맛있는 맥주가 있다고 꼭 마셔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이번에도) 마실 틈이 없었어요. 하코다테 여행 남은 일정은 계속 이 호텔에 머물 거예요. 저는 원래 호텔 옮기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짐 싸고 푸는 것도 너무 힘들고 대중교통으로 커버되는 곳이면 한 곳에 머무..
하코다테 여행_ #9 센추리 마리나 하코다테 (Century Marina Hakodate) 조식 2020.1.13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이 밝았어요. 아침 식사를 먼저 할지 온천을 먼저 할지 고민했는데 우선 첫날은 온천을 먼저 하기로 했답니다. 어제 오후에 갈 땐 안경을 벗고 들어가서 내부 구조를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오늘은 안경을 가지고 가서 제대로 볼 생각이랍니다. 저녁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는 스텔라 라운지에요. 우리야.. 그 시간에 계속 밖에 있을 테니 스텔라 라운지를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뒤로는 남탕 입구가 있어요. 씻고 나와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대욕장으로 들어갑니다. 여기 대욕장은 다시 가봐도 정말 훌륭하네요. 안경 끼고 가서 자세히 보니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수질도 너무 좋고.. 다 씻고 나왔는데 서방이 안 보이네요.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웬일로 나보다 늦네.. ..
하코다테 여행_ #7 Hotel & Spa 센츄리 마리나 하코다테(Century Marina Hakodate) 2020.1.12 피스피스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했던지라 많이 아쉬워요. 아쉬운 마음 달래보며 Bay Area쪽으로 호텔까지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건물 벽만 찍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흐린 겨울 하늘과 어울리는 선착장 날이 흐려서 오늘은 전망대에서 야경이 잘 보일까 모르겠어요. 여행의 즐거움으로 달뜬 발걸음들을 잠시 지켜봅니다. 호텔로 가는 길 이쪽 길은 처음 걸어가 보네요. 이 건물은 수산물 도매시장 같아요. 저기 호텔이 보이네요.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런지 입구도 깔끔해요. Hotel & Spa Century Marina Hakodate 로비에서 체크인 절차를 마치고 짐을 찾아 올라갑니다. 중간층 룸을 선택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 가장 높은 10층으로 해주셨네요.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