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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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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Hokkaido_ #6 삿포로의 밤, 더 바 나노 굴드(the bar nano Gould), 파르페테리아 팔(Parfaiteria Pal) 식사를 마치고 제가 애정 하는 bar에 갔어요. 커다란 산타가 매달려있는 건물에 있어요. 다양한 압생트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이라 좋아하게 된 Bar랍니다. 주사위 모양 굴드 너무 예뻐요 gould 무슨 뜻일까요? 포스팅하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가면 여쭤봐야겠어요. 무거운 철문을 밀어서 열면 중간 공간이 나와요. 그곳의 진열장입니다. 마스터께서 오랫만이라며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뭐 마시고 싶냐고 하시길래 당연히 압생트라고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일본에서도 비슷한 걸 만들었다고 이걸 추천해주시더라고요. Tatsumi Distillery 1,2,3 그리고 압생트로는 이 아일 추천해주셨어요. Vieux Pontarlier 65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것으로 여겨지는 Pontarlier 쑥 (Artemi..
행복한 홋카이도 11th #23 칵테일 한 잔으로 깊어가는 밤 2015.01.14 #5 풍성한 저녁식사 덕분에 몸도 마음도 만족스럽고 오후에 받은 아로마테라피 오일도 다 스며들었을 거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밤 온천을 한다. 음악을 틀어놓고 옆 창문을 살짝 열었다. 따뜻한 물 덕분에 몸은 풀리고, 차가운 공기가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니 금상첨화로구나~ 온천을 하면서 배좀 꺼트리고(온천한다고 금방 소화가 되는건 아니지만 ㅋㅋ 기분상) 산요안의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1층 Bar로 내려갔다. 창 밖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을 볼 때마다 일본 드라마 '자상한 시간'이 생각난다. 가볍게 칵테일 한 잔 서방은 고디바 미루꾸~ 엄청 맛있엉.. 잘은 모르지만 일본 사람들이 즐기는 칵테일과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칵테일은 조금 차이가 있는 것같다. 설명을 읽어도 뭔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