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라노(Furano) - 2011년 여름 여행 외장하드 파먹기 #5 로프웨이에서 내려와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어요. 일드 바람의 가든과 자상한 시간을 보고 둘 다 후라노에 촬영지가 있으니 겸사겸사 가보자 생각해서 여행 루트에 포함시켰어요. 매표소에서 셔틀을 타고 가든 입구까지 갔어요. 드라마 속에서 봤던 장면들이 고스란히 눈 앞에 펼쳐져있으니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드라마의 주 무대였던 그린 하우스 이런 여름 하늘은 언제나 옳죠. 카미키 류노스케가 열연했던 가쿠가 연주하던 피아노.. 아버지가 첼로를 연주하고 가쿠가 피아노를 연주할 땐 어찌나 감동스러웠던지.. 루이 역을 맡았던 쿠로키 메이사 드라마에서 정원을 가꾸던 모습이 그대로 사진집으로 남아있네요. 아, 다시 떠올려봐도 가슴 짠했던 장면들이네요. 다음엔 자상한 시간의 촬영지였던 숲의 시계 카페로 갔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