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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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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Hokkaido #3 다치마치 미사키(立待岬) 2018.01.10(수) 느긋하게 맞이한 아침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이다. 오랫만에 다치마치 미사키를 다녀오기로 한 날이다.하코다테에 오면 동네 한량처럼 어기적 거리며 보내는 날이 대부분인데간만에 만보기 울릴 듯.. 한국에서 이런 하늘을 본게 언제던가... 늦은 밤까지 Bar를 안내했을 작은 램프 하늘은 파랬다 어두웠다 반복시덴 타러 호라이쵸 유노카와행빨간 얼룩소 느낌 야치가시라행 오늘은 One-Day Pass 사용하려고 내릴 때 한 장씩 구매했다. 예전에 사용했던 약간은 촌스러운 빨간색 패스가 더 좋은데..이건 너무 정감이 안가.. 속을 좀 달래주려고 정류소 앞에 있는 로손에서 오뎅을 몇 개 구입했다.다행히 테이블이 있어서 편히 앉아 먹을 수 있었다. 맛있는 국물~(유부 주머니 안에는 모찌가 들어있..
행복한 홋카이도 11th #5 먹다. 걷다. 보다 2015.01.10 #2 오늘 점심은 호라이쵸 부근에 있는 very very beast 에서 함바그나 오무라이스를 먹을 예정~ 오늘은 시덴 1일권을 샀기 때문에 한 정거장이라도 타고 다닐테닷! 시청앞에서 시덴을 타고 호라이쵸 하차~ 눈발도 날리고 바람도 무지하게 불고~ 막 날아갈 뻔~(믿거나 말거나) 바람에 휘청거리면서도 어제 라무진 마스터가 알려준 덴뿌라가게 덴야 발견! 이 가게 보고 반가워하느라 정작 베리베리비스토는 지나쳐감 ㅋㅋ 가게를 지나쳐 한 블럭을 더 간 뒤에야 지나왔음을 감지 다시 돌아왔다. (사진 : 노트4 카메라)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한다. 아~ 오려면 팍팍 오라구~ 바람은 좀 그만 불고.. 라무진 알바 오빠가(음..나보다 어릴테니..총각이라고 해야하나, 박사준비 중이니 박사님이라해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