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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그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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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Hokkaido_ #26 삿포로 맛집, 유럽풍 카레 Ken(欧風カレー KEN) 여행 중 저녁식사는 보통 6시 정도인데 오늘은 낮에 주섬주섬 너무도 많이 먹은 탓에 8시가 되어서야 호텔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카지마공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키타주산쵸히가시역에 왔습니다. 이곳도 공사 중이군요. 늦은 시간인 데다 길에 가로등도 거의 없는 상태... 지도를 봐도 길 찾기가 영 어렵습니다. 구글 지도도 오늘따라 방향을 잃고.. 꽤나 멀리 갔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한 뒤에야 겨우겨우 제 길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큰 가게 같은 게 있으면 그걸 중심으로 찾을 수 있을 텐데 그저 작은 아파트들만 있는 동네라 더 헤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어찌어찌 찾아왔습니다. 유럽풍 카레 KEN입니다. (欧風カレー KEN) 영업시간 라스트 오더는 10시입니다. 늦은 시간 외국인 둘이 들어오니 직원분들도 놀란 눈치입니..
행복한 홋카이도 11th #14 오비히로 인디언카레~ 2015.01.13 #2 일기예보에서 오비히로는 영하10도라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영하4도라고 표시되어있다. 날씨도 쾌청하고 눈도 많고!!!! 아 좋아라~ 아침을 대충 먹은 탓인지 엄청 배가 고프다..(어제 먹은 건 다 어디로 갔을까..) 코인락커에 짐을 넣어놓고 (이번 여행은 몸을 힘들게 아지 않는다 위주로! ㅎㅎ) 밥 먹으러 이동 (노트4 카메라) 계획대로 부타동을 먹으러 판쵸에 갔으나 오늘은 휴일.. 아쉽다.. 역사에 있는 부타하게로 가서 부타동을 먹을 것이냐..인디언카레로 갈 것이냐.. 부타하게는 이틀 후 오비히로 떠날 때 벤토로 사기로하고 우리는 인디언카레로 고고~ 오오 근처에 오니 맛있는 냄새가 솔솔~ 식욕을 마구 자극하고있다~ 주문을 하고 대기중~ 얼른 주세요~ (쓰고 있는 지금도 저 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