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펜글씨 쓰기

(7)
[펜글씨 쓰기] #12_ 가을엽서, 안도현 가을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시인의 감성은 참 아름답지 않나요. 낙엽을 보며 사랑을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며 세상에 말을 거는 모습이 자못 숭고한 느낌이에요. 가을을 담아 누군가에게 보내는 엽서가 낙엽일까요..
[펜글씨 쓰기] #10_ 잠언 19장 21절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Many art the plans in a perso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 Proverbs 19:21 NIV 어느덧 11월 중순이 되었어요. 바쁘게 달려온 1년을 마무리하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년초와 학년말이 가장 분주하기에 일적으로나 사적으로나 11월은 언제나 폭풍전야 같은 날들입니다. 내년을 준비하며 다이어리도 구입했고 필사용 노트도 준비하며 올해보다 더 바쁠 예정인 내년을 천천히 생각 중이었어요. 곧 다이어리에 이런저런 체크도 시작할 예정이었고요. 그래서인가.. 오늘의 말씀은 계획과 관련된 말씀을 주시네요. 주님..
[펜글씨 쓰기] #8_ 레위기 26장 9절 레위기 26장 9절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I will look on you with favor and make you fruitful and increase your numbers, and I will keep my covenant with you. Leviticus 26:9, NIV 언제나 필요한 위로를 주시는 분...
[펜글씨 쓰기] #7_ 시편 139편 2절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시편139편 2절 You know when I sit and I rise ; you percevie my thoughts from afar. Psalms 139:2, NIV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시는 주님께 내 모든 걱정을 내려 놓습니다.
[펜글씨 쓰기] #6_ 성시경, 태양계 태양계 - 성시경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어느덧 훅 다가온 가을이에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는 성시경이 아닐까 생각했던 때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성시경의 태양계를 들으며 오늘은 노트를 가로로 놓고 써봤는데 확실히 세로 쓰기보다 균형 맞추기가 더 어렵네요. 그냥 평범한 글씨 같은 느낌입니다.
[펜글씨 쓰기] #5 에베소서 4장 7절~12절 에베소서 4장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요즘 제게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와 생각할 기회를 자주 갖고 있어요. 모두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
[펜글씨 쓰기] #2_ 목소리 상점, 하루의 은혜 하루의 은혜 - 목소리 상점 살아내기에 힘겨운 하루 감당하기에 버거운 하루 삶에 힘겨워 여전히 힘겨워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의지 합니다. 살아가기에 두려운 하루 순종하기에 무거운 하루 나의 힘다해 정성을 다해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 만 바라 봅 니다. 하루의 은혜가 내 삶에 임하여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되어 하나님의 사랑 드러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 하루의 은혜가 이곳에 임하여 고난이 축복이 되고 상처가 간증되어 영원하신 사랑 신뢰하게 하소서 하루를 살아갈 힘 주소서 문제가 기도가 되고 아픔이 자랑이 되어 고난이 축복이 되고 상처가 간증이 되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힘을 주시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