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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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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김복유) https://youtu.be/AWW7VxrOaVc?si=EIdn4Fjc4A2rwdq_  시흥양문교회 4월 27일 주일, 2부 예배 특송 노래 : 전인수반주 : 고은혜악보 : 어노인팅 Ver.  김복유 님의 곡을 듣고 다음에 특송을 하게 되면 한 번 불러보고 싶다 생각했는데읊조리는 곡을 노래하려니 어려운 부분이 많더라고요.제가 하기엔 말하는 것보다 노래하는 게 낫겠다 싶어속도를 조금 느리게 설정하고 했는데 숨이 좀 많이 찼습니다. ^^;;   가사가 너무 좋아서 주님의 마음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내가 사마리아에 가는 이유는그곳에 울고 있었던 네가 있어서햇볕이 따갑고 그늘도 없는 낮에나는 기다렸단다 네가 내게 오기를아무도 찾지 않는 한낮에 우물가에어젯밤 울다 잠든 네가 내게로 온다아무도 찾지..
[특송] 하루의 은혜 https://youtu.be/v-RqSdBo8Fw 양문교회 2023.11.19 추수감사절 3부 예배 특송을 불렀습니다. 목소리 상점 '하루의 은혜' 가사가 너무 은혜로워 자주 듣는 찬양이에요. 따뜻한 피아노님이 악보를 보내주셔서 편하게 연습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에는 펜글씨로 가사를 필사한 것도 포스팅했었어요. 2023.10.23 - [Writing Practice/글씨쓰기] - [펜글씨 쓰기] #2_ 목소리 상점, 하루의 은혜 [펜글씨 쓰기] #2_ 목소리 상점, 하루의 은혜 하루의 은혜 - 목소리 상점 살아내기에 힘겨운 하루 감당하기에 버거운 하루 삶에 힘겨워 여전히 힘겨워 내 주님께 온 맘 다해 주만의지 합니다. 살아가기에 두려운 하루 순종하기에 무거운 하 livewom..
[특송]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열심 노래가 아니라 교사로 말만 하며 살아온지 벌써 20년도 훌쩍 넘어버렸네요. 백세시대라 해도 중년이 된 지금.. 옛날엔 내 소리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면서 그저 그시절 같지 않은 소리에 부끄러워하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이 나이가 되니 제대로 배운사람처럼 부르고싶다는 말도안되는 미련이 이제야 없어지는 것도 같고.. 그냥 세월에 못이겨 내려놓게 된 건가 아무튼 스스로에게 가지는 기준따위는 내려놓게 됩니다. 교사로 살면서 점점 망가지는 목소리를 체감하는 게 영 달갑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이렇게라도, 찬양할 수 있는 사실에 감사하는 주일이었어요. 황새 쫓아가고 싶어했던 뱁새지만 하나님은 그래도 귀엽게 봐주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