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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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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Hokkaido #21 토카치카와 하쿠쵸마츠리 - 사이린카(2) 2016.01.25(월) 이젠 다른 곳을 좀 둘러보고 가기로했다. 아이스프로므나-도 ㅎㅎ 얼음길산책 이라는 이름의 터널 교복을 입을 걸 보니 이쪽 지역의 고등학생 커플 같았다.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아아~ 나도 늙었나보다~ 얼음길 끝에는 여러 동물들이 손님 맞이를 하고 있다. 뭐지? 말? 얘넨 백조 얘는 사슴.. 얘는 여우~ 토끼는 여우 피해서 뒤에 있나보다~ 여우 두마리 귀여운척은..ㅋㅋ 입김을 불면 영상이 보이는 곳이었는데 암막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영상이 잘 보이진 않았다. 앗! 곰이다!! 서방!! 당신 친구들이 여기있소!! 크앙~ 무섭지~~ 비닐 하우스로 만든 곳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먹거리를 파는 곳 그 앞 토끼와 눈사람 추운데 있다가 들어갔더니 렌즈가 뿌옇게..
14th Hokkaido #20 토카치카와 하쿠쵸마츠리 - 사이린카 2016.01.25(월) 7시 20분, 다이이치호텔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기로했는데 서둘러 식사를 했음에도 시간이 촉박해졌다. 산요안 직원분께서 다이이치호텔 로비로 전화를 해주셔서 먼저 출발하지는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서두르는 우리에게 말씀해주셨다. 하지만 다른 분들 오래 기다리면 어쩌나싶어 후다닥 뛰어갔다. 직원분도 걱정되셨는지 우리랑 같이 뛰어서 다이이치호텔 로비까지 함께 와주셨다. 다행히 다른 분들도 조금 늦게 탑승해서 우리때문에 늦게 출발하지는 않았다. 행사장 도착~ 작년에 왔을 땐 날짜가 맞지 않아 준비하는 모습만 보았는데 드디어 보는구나~ 행사장 안내지도와 스탬프찍기 이벤트 안내판 한쪽에선 모르온천이 콸콸~ 날이 꽤 춥고 바람이 차가워서 많은 사람들이 온천 물에 손을 녹이고 갔다.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