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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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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Hokkaido #26 토카치가와 네이쳐센터(관광가이드센터) 2016.01.26(화) 전망대를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 아~ 눈이 편안해지는구나 넓게 펼쳐진 평원과 아름다운 하늘 사실 너무 차가워서 귀가 시렵던 차가운 바람까지 단순한 감정 속에 내가 고민하고 생각하던 것들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히가타산맥을 줌~ 저기서 눈썰매 타면 완전 재미있을듯~ 산요안이 보이는구나~ 날씨도 너무 좋고 이왕 나왔는데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토카치네이챠 ㅋㅋ 센터에 들러보았다. 토카치가와온센 Map 산요안 바로 옆이 네이쳐센터(관광가이드센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바로 북해도유산으로 지정된 모르온천 오래전 토카치가와 강변에 살던 갈대같은 식물들이 오랜시간에 걸쳐 퇴적후 완성된 갈탄층을 통해서 솟아나는 온천이 바로 모르온천~ 한 쪽에는 150만년전 조개껍데기도 있고 양모펠트로 ..
10th Hokkaido -#12 토카치가와 강변 산책 2014.08.08(금) 간단하게 온천을 마치고 어두워지기 전에 토카치가와 강변을 산책하고자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아까 우리가 앉았던 흔들의자~ 저녁식사를 하게될 곳~ 미니bar가 있던 곳 옆으로 다이이치호텔과 연결되는 통로가 나온다. 토카치가와는 다이이치호텔 현관으로 나가야 가깝기때문에 그 곳으로 가보았다. 긴 통로는 양쪽으로 큰 창문이 되어있어 푸르른 정원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아로마향을 피워놓아서 걸을 때에도 기분이 참 좋다~ 등도 예쁘고~ 굳이 막힌 통로에 앉아서 이야기 나눌 일은 없겠지만 겨울이라면 이곳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보아도 좋겠다~ 싶다. 다이이치 호텔 로비 도착~ 생각보다 통로가 기네~ 캬~ 너른 벌판에 해는 슬슬 집에 갈 준비하고 있고~ 저 멀리 대교가 멋진 경관을 더해주고 있다...
10th Hokkaido - #11 미인이 되어보자~ 천연 Moor(모르) 온천 2014.08.08 (금) 2층 거실에 마련된 CD플레이어... 토카치 숲으로부터 라는 CD를 틀어보니 음악이 참 잔잔하고 뭔가 숲에 온듯한 기분이구나~ 이제 온천 구경하러 나가볼까나~ 음.. 저기에 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까? ㅎㅎ 자~ 그럼 여기서 모르온천을 알아볼까욤? ㅎㅎ [ 토카치가와 강변에 샘솟는 도카치가와 온천. 태곳적부터 갈대 등의 자생식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 지하수와 함께 땅속 깊이 퇴적하였고 이것이 지열을 받아 뜨거워진 상태로 온천가 주변에 솟아오르고 있기 때문에 식물성(모르) 유기물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대한 자극이 적고, 일반 온천에 비해 천연보습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온천욕 후에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미인탕으로 알려져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