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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치마이 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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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Hokkaido_#19 카치마이 하나비(5) 피날레 2017.08.13(일) 드디어 하나비 Fianale!!! 계속 연사로 사진을 찍다보니 제일 중요한 피날레 전에 메모리가 꽉 차버렸다.이런이런.. 급한대로 핸드폰을 꺼내서 촬영했다. Grand Finale - 約束の空 음악과 불꽃의 조화가 얼마나 아름답고 장중하던지마지막까지 마음을 두근거리게했다. 이 곡을 마지막으로 한 시간 반의 하나비가 막을 내렸다. 수 많은 인파가 회장을 빠져나가는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입장때와 같이 질서 잘 지키며 간다는 것과 여기도 여지없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아마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한참동안 인상깊었던 하나비에 대해 얘기할 것같다.
16th Hokkaido_#18 카치마이 하나비(4) 2017.08.13(일) 카메라 메모리가 모자라도록 셔터를 눌렀는데 건진 사진이 별로 없어서 ^^하나비에서 찍은 사진 모두 움짤로 만들었음..
16th Hokkaido_#17 카치마이 하나비(3) 2017.08.13(일)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열기가 더해지는 하나비관람객들을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로.. 광각렌즈가 아니라 무대를 한 번에 담을 수가 없네.. 보라색 불꽃들이 어두운 밤하늘에 꽤 잘어울린다. 화이트발란스를 조금 올려놓은 탓에 (미리 조정을 했어야했는데..ㅠ.ㅠ)노란 빛 나는 불꽃들이 허옇게 나와버렸다. 앞에 있는 타워에서 불꽃을 쏘기 시작 긴 타워 전체에서 불꽃을 쏘아대는 건 정말 장관이었다.자리에서 일어설 수도 없고.. 앉은 자리에서 최대한 불꽃이 나오도록 잡은게 이정도.. 폭탄 터지는 줄.. 다시 한 번 레이저쇼~ 꽃 모양 불꽃 오골오골 피어오르는 불꽃 귀여워~ 퓨슝~ 분수처럼 쏘아대니 퓨슝퓨슝 타다다다 요란한 소리는 덤
16th Hokkaido_#15 카치마이 하나비(1) 2017.08.13(일) 어느덧 하늘은 어두워져 불꽃놀이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되었다.진행자가 벌써 몇 시간 전부터 재미있는 이야기와 안내등을 해주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드디어 시작 시작부터 큰 규모에 놀라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중간 중간 레이저쇼와 불쇼도 진행되었는데 너무 앞자리이다보니 불쇼할 땐 얼굴이 뜨거워질 지경이었다. 펑~ 펑~ 너무 멋진 불꽃들이 쉴새없이 터지니까 카메라 설정이고 뭐고 연사로 마구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연한 노란 불꽃이었는데.. 허옇게 나왔네 이 와중에 S모드로 찍어보겠다고 노력하였으나제대로 연습도 안해본자...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어디가서 별 사진이라고 하면 믿어줄까? 으아~ 불~ 뜨거뜨거~ 이번엔 양 옆에서 길게 뿜어져 나오는 불꽃 쇼 다 터뜨려..
16th Hokkaido_#14 메가돈키-데쎄루-카치마이 하나비 입장 2017.08.13(일) 길가에 핀 가을 꽃들을 벗삼아 걷다보니 중심가 도착 마스야1950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빵집이다. 돈키호테 가기 위해 버스 탑승 너무 멀리 있다고해서 못 가겠다 생각했는데내가 사고 싶은 인형과 친구가 부탁한 인형이 눈에 밟혀서 결국 가기로 결정 돈키호테니까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저 큰 곳을 다 돌았지만없.음.왜!!!!! 그 유명한 인형이 없냐고!!!!게다가 저긴 그 흔한 드럭스토어 제품들도 없음!그냥 식재료 판매가 주로인 곳이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ㅠ.ㅠ허탈한 마음+무거운 다리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다. 숙소 근처 세븐일레븐 하나비를 자유석에 앉아 관람하는 분들은 자리를 맡아놓으려고 일찍 간다고 들었다.수많은 인파가 먹..